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껌이랑 과자를 결재하려는데
현금이 없어서 과자는빼고 껌만 결재했어
나가려는데
여직원이 과자 2개랑 초콜릿 3개나 챙겨주면서 먹으라고 하더라고
나는 이거 파셔야 지 왜이리 많이 주냐고 그러니까 자기가 사장이라고
여기 보다시피 엄청 많으니 가져가 드시라고 해서 잘먹겠다 하고 받았어
어려보여서 알바인줄...
내가 남자인건 아시냐고 물어보니 안다고 해서
이쁜게 좋아서 여장한다고 하니
뭐 어떼요? 그러더라고
자주 올게요 하고 나왔어
그런데 이런경우가 종종 있었어
발랜타인데이때는 여장하고 음료하나 사니 알바가 서비스로 츄파츕 사탕을 또 주더라고
나는 여장하고 돌아다니면 미친놈 취급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게 대해주는분들이
많았어
요즘은 젠더리스 그룹도 활동하고 사회적으로 좀 이해가 되는쪽으로 바뀌고 있는건지? ㅎㅎ
그래서요즘 자신감 가지고 옷도사고구두도 사러다니고있음 ㅎㅎ
관상이 좋으신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