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맘 먹고 여장 딱 해봤는데, 이거 참 기분이 묘하노
사실 처음에는 "남자가 뭐 이런 걸 하노 싶어서 부끄럽기도 하고 망설여졌는데,
막상 거울 보니까 아, 내가 봐도 참 괜찮다 싶은 게 아니겠노
딱 보니까 이거는 단순히 옷을 입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다 게이야
동네 편의점 알바하면서 여장 비용 마련하느라 고생은 좀 하고 있긴한데
가끔 이렇게 딱 차려입고 나설 때면 야 기분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노
물론 현실은 만만치 않지만
돈 모으는 게 참 어렵고 가끔은 흔들릴 때도 있긴한데
그래도 나는 부끄러운 짓은 할 거다
그게 진짜 멋진 인생 아니겠노?
게이들도 오늘 하루, 남들 눈치 보지 말고 자신감 있게 딱 사길 바란다
어 그래그래 킵고잉 북따닥딱딱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