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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기 연예톡톡]'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의 힘은 어디서 나오나

작년기사인데 처음보는 갤주 이야기있어서 가져왔어 전문 읽어보는거추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ㅇㅇㅈ 작가는 월간 방송작가 8월호 기고에서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백 명 가까운 스태프 이름을 빠짐 없이 외우고 있는 건 이미 유명한 일화. 그 뿐 아니었다. 머리 잘랐구나? 연애는 잘 되고있니? 어머니 환갑 잘 치렀니? 등 스태프 대소사까지 챙겼다”면서 “심지어 (유재석이) ‘내 꿈은 카페 사장이야. 손님들이랑 수다 떨면서 노년 보내고 싶어’라고까지 말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의 배려심은 상대에 대한 칭찬 남발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과 세세한 관찰력에서 나온다. 이 작가는 이 글에서 “(유재석은) 시민들과의 만남 역시 허투로 넘기는 법이 없었다.


유재석은 오래전부터 작가들이 써준 질문을 던지는 방송인과는 달랐다. 리얼리티 예능시대에 MC 유재석의 토크가 점점 더 잘 먹혀들어간 것은 사람에 대한 진짜 관심에서 비롯됐다. 관심은 관심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개개인 한사람의 팩트까지 일일이 체크하는 근면성이 가미된 관심이다. 이게 MC 유재석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