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져야 한다.”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주변은 시속 120㎞, 140㎞로 빠르게
가는 것 같은데 제 속도를 스스로 가늠은 못 하겠다.
그런데 나름 시속 80㎞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10년의 무명시절을 버틴 데뷔 28년 차
방송인 국민 MC 유재석의 ‘말’입니다. 유재석이 과거에 상당한 골초 였다는걸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인생의 마지막 날에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지인들과 식사를 같이 한 후 담배 한 개비만 피우겠다고 대답 했습니다. 지석진 역시 "재석이가 체력이 좋아졌다. 운동 능력이 좋다"라며 동생을 칭찬했다. 김종국은 "맞다. 예전 유재석과 지금 유재석은 다르다"라며 동의했다.
유재석은 담배를 끊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내가 한창 담배를 피웠을 때가 있다. 근데 숨이 안 쉬어 지더라. 지금은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까 겸사겸사 결혼하면서 담배를 끊게 됐다. 정말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쉬웠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금연한지 벌써 13년이 됐다. 더 이상 담배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했다. 지석진은 "어떻게 (금연이) 쉬울 수가 있냐?"라며 대단해 했고, 김종국은 "저 형 독하잖아"라고 말했다. 수십년 피우던 담배를 단박에 끊은 스타로는 유재석이 있다. 유재석은 15년 전만 해도 대표적인 ‘헤비 스모커’였다. 불러주는 곳 없던 시절, 좁은 오피스텔에 모여 담배를 피우는 게 유일한 낙이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본격적으로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그는 친구처럼 의지하던 담배를 포기했다. “내가 좋아하는 뭔가를 하나 포기하지 않으면 두개를 갖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유재석은 과거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죽기 전 딱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일단 제가 좋아하는 사람, 가족을 포함해서 한자리에 모아서 식사를 하고요. 그리고 다 가고 마지막 순간 담배 한 까치 피우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끊었던 그 담배 마지막. 인생에서 마지막 담배를 쫙 피우겠습니다. 담배를 완벽하게 끊어낸 것이 아니라 참고 있어서요.”그래서 유재석의 금연은 더욱 대단하다고들 한다. 무엇을 얻으려고 하기 전에,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부터 생각해보게 하는 유재석의 금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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