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영배형의 뿌리이자 가장 잘하는 장르인 흑인 음악으로 제발 돌아가면 좋겠음.


대중들이 생각하는 태양은 발라드 가수가 아님. R&B를 제일 잘하고, 그걸로 히트한 가수지..


하지만 영배형이 좋아하는 유재하, 김광석.. 한국형 발라드 가수들..


이해는 가지만 태양이라는 가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은 아니라고 생각함.


팬들이나 대중들이 원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발라드 가수가 아니라 R&B 가수 태양을 원하니까


발라드. 장르를 불러도 잘 함. 단지 사람들이 선호할 만큼 정도는 아니라는 게 문제지..


잘하는 것과 사람들이 선호하는 건 또 다른 문제니까


그렇기에 결국은 태양이라는 가수는 흑인 음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함.


난 지금 태양이라는 가수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발성과 음색, 그리고 리듬감이라고 보는데


태양이 가진 저 유일한 색을 따라할 수 있는 한국 R&B 가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실력의 문제를 떠나서)


이 유니크한 색을 가장 잘 살리는 게 대중적인 성공이나 평단의 호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싶음..


진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새로운 사람들과 작업을 했으면 좋겠음.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는 너무나 여전히 독보적인데, 소프트웨어는 2015년에 머무른 느낌임.


한 때 한국에서 흑인 음악을 가장 트렌디하게 부르던 가수가 어느 순간 그 흐름을 못 따라간 것 같음..


가진 피지컬이 워낙 사기라 겨우 욱여넣는 거지..


난 진짜 태양이라는 가수를 너무 좋아하고, 계속 좋아하겠지만 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작업을 했으면 좋겠음.


한국 발라드 좋지 좋은데, 결국 이 가수의 시작점이었던 흑인음악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줬으면 좋겠음.


요즘 영배형 보면 진짜 가지고 있는 것들을 너무 못 살리는 것 같아서 솔직히 좀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