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저게 뭐임? 했는데
병맛 코드 가운데
영배형의 걸출한 실력이 단단히 자리잡고 있으니
웃기긴 해도 우습진 않음
그리고 저런 맛은 케베스가 딱이라는
보정같은건 들어간것 같지 않는
다큐나 음악방송이나 화면 때깔은 똑같은 날것의 느낌과
저 하나도 현대적이지 않은 낡고 빛바랜 건물과
쇠손잡이 같은
문화 예술에 종사한다는 방송국과 어울리지 않은 아이템들이
가득한게
오히려 신선하게 먹힌다는
심지어 레트로한 감성까지 느껴지고
소품이나(사실 소품은 아니지 실제로 쓰는것들이니까)
전체 영상 구성을 봤을 때
짜임새가 있다는
근접샷 확대샷 구도나 화면 전환도 설득력이 있음
처음 옥상간지를 시작으로 전체 확대샷으로
케베스를 널리 보여주면서
컨셉추얼한 댄서들과 함께
능청스럽고 뻔뻔하게 카트를 타고 등장한 영배형
뉴스룸
복도
헬기장
아이돌 챌린지존등
마지막은 팬들과 함께하는 모습까지
(클리셰의 전형 무대에 비까지 온다는 ㅋㅋㅋㅋㅋㅋ)
영배형 세련된건 할만큼 해봤고
내한간지라는 말 자체가
찬사임과 동시에 한계 이기도 한거 같은데
아 팝가수 같애
졸라 잘한다 하고 입을 벌리게 만들고 그것이 끝인
그렇다고 영배형이 후크 송 부를 것도 아니고
각 장르가 혼합된 전형적인 케이팝송이 어울리지도 않고
영배형이 대중에 다가갈 최우선이 저런 병맛 아닐까
이전에 여러분밈도 있어고 ㅋ
어차피 그 와중에도 댄스브렉 안무는 정말 뒤지게 좋더라는
영배형 안무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수록 더 맛도리 자늠 ㅋㅋ
앞으로 계속 볼 거 같음
난 첨부터 좋았음ㅋㅋ 영배다움
병맛인데 마지막 아웃트로 제일 잘찍어준듯
나도 색다른 무대 타이틀에 어울리는 무대로 좋았음 어떤 무대든 영배가 하면 멋지지
처음 카트 때부터 웃음 터졌지만 웃기긴해도 우습지는 않다는 글쓴형 말이 ㄹㅇ임 LFDS 메시지에 가장 부합하는 무대라서 매우 유쾌했음
나는 음중 무대가 제일 좋았음ㅋ 팬들과 함께 하는 카우보이 간지 ㅋㅋ
비오는 거 진짜 감다살인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