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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나는 어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남자한테 내 몸을 요구하는 소릴 들었다.

그것도 나보다 한참 어린 남학생에게.

내 눈앞에 있는 타치바나 타키라는 17살의 남자애는 성욕에 몹시 굶주린 건지, 얼굴도 새빨갛게 물들어져 있었으며... 아래에는 거대한 기둥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하지만 난 아직 남자와 잠 잘 생각이 없다고!

확실하게 거절해야지.

"타키... 아니, 타치바나 군. 잘 들어. 난 아직 누군가와 잔 적이 없어. 그리고 난 결혼할 상대하고만 잘 생각이라 순결은 꼭 지킬거야."

일부러 타키 군이라고 하지 않았고 타치바나 군이라고 불렀다.

성으로 부르는게 좀 더 확실하게 거리를 띄우는 말일테니까.

"오쿠데라 선배....."

여자를 갈구하는 고등학생에겐 들리지 않는 것일까? 타치바나 군은 나에게 좀 더 다가오더니-

"읍??!!"

내 첫 입맞춤을 앗아갔다.

아직 난 우리 부모님의 애정의 입맞춤 외엔 어느 누구도 나랑 키스를 해 본적이 없는데....!

"그만 둬!! 타치바나 군, 이게 뭐하는 짓- 히익?!"

내가 연상이라고는 해도, 한창 왕성한 시기인 고등학생에게는 완력으로는 안되는 것일까?

나는 나보다 나이도 적은 남자애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하려하고 있었다.

"선배, 사랑해요... 진짜 사랑해요. 진짜."

"거기 누구 없어요? 타치바나가- 응흑?! 읍!!!"

나의 필사적인 저항을 막으려는 타치바나는 또다시 내 입술을 자기 입술로 막아버리곤 나의 육체를 탐하며 강제로 옷을 벗겨내가고 있었다....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된다고.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돠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느-흐읍!!!! 응흐으으으윽!!!!"

나는 어느새 새하얗고 뽀얀 속살을 연하인 남자애에게 첫 순결을 내어주며 제대로 목소리도 내지도 못한채 굴욕적인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목소리를 낼려고 할때마다 타치바나는 손으로 입을 막아버리거나, 키스를 해버리고는 완력으로 날 붙잡았다.....

정말이지, 정말이지....

최악의 하루였다.







"선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타치바나는, 아니 내 눈앞에 있는 이 짐승은 나의 분노어린 얼굴을 쳐다보며 만족감에 젖은 건지, 능글맞은 표정으로 말을 내뱉고는 자기 옷을 챙겨 입었다.

"개자식... 죽여버리겠어...."

"글쎄요? 선배는 그러지 못할 거에요. 왜냐하면 이게 있으니까."

그 짐승은 그렇게 말하며 자기 핸드폰을 손에 들고는 화면을 몇번 조작하더니 어떤 영상을 재생하기 시작했다.

저, 저건... 설마.....

[응흑! 으으으으으으으읍! 살려.... 크흡!]

[오쿠데라 씨~ 정말이지 저를 선배의 몸을 원하도록 만드시네요? 크크크큭.]

"아까 선배랑 하기 전에 제가 미리 저쪽 책상에다 세팅을 미리 해두었죠. 이것만 있으면 전 안심이에요."

아.... 아...

엄마, 아빠. 죄송해요.....

전 이런 고등학생에게 약점을 잡히고 말았어요....

"자, 제가 뭘 말하려는지 알겠죠?"

알고말고, 이 쓰레기......

"부탁이야, 타치바나 군..... 흑흑... 제발 어디에 뿌리거나 하지 말아줘, 제발."

"어라~? 왜 타치바나 군이라고 부르세요? 평소처럼 타키 군이라고 해주세요. 당. 장."

".... 타키 군, 부탁이야. 이렇게 부탁할게.."

"네, 좋아요!"

그렇게 기분좋게 대답한 쓰레기 남자는 자기 옷을 다 입을 건지,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고 휘파람을 부르며 문을 열고 나갔다.

"그럼, 다음에 연락할께요! 선배~"



나는......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

자살할까? 아니, 아직 인생을 이렇게 끝내고 싶진 않아....

그렇다면 저 쓰레길 죽여버릴까? 아냐, 그 방법은 무서워서 못 하겠어...

엄마, 아빠.... 나 어떡해?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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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다가 너무 빡쳐서 씀

오쿠데라한테는 미안하지만 누구 한명 제대로 당하는 거라도 쓰고 싶었음

이히히힣히 난 타락했어 과제 좆이나 까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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