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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364448&mainMenu=JOB


<경력 18년차인 그녀의 손을 거쳐간 일본 영화는 실사(만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총 200여편.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불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붉은 돼지', '이웃집 토토로' 엔딩 크레딧에도 그녀의 이름이 나온다. 

최근 번역한 작품은 2017년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 10월  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다.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흥행 1위(‘너의 이름은’·관객 약 367만명), 2위(‘하울의 움직이는 성'·관객 약 301만명)모두 강씨가 자막 번역에 참여했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120분 내외인 영화를 수십 번 돌려봐요. 자막이 대사 속도와 맞는지 캐릭터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 확인합니다.”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자막을 생략한다. 핵심적으로 전달할 내용, 감정, 단어에 집중한다. 감탄사, 어미를 줄이고 일본 관객을 웃긴 재밌는 장면은 한국 관객도 웃을 수 있도록 자막을 고민한다. 이를테면 ‘너의 이름은’에서 주인공 ‘미츠하’와 여동생 ‘요츠하’의 대화 중 ‘무녀가 씹어서 만든 술(쿠치카미사케)’을 ‘무녀 입 술’로 바꿔 중의적인 표현을 썼다.  찐 쌀을 씹어 타액으로 빚은 술을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재치있게 소개한 것.>





영상 번역가를 목표로 하는 느갤러는 한번 읽어보는 좋을 듯.


러브레터도 번역하셨구나 일본 영화 전문 번역가!!!!


그나저나 영화관이나 VOD에 마지막 대사 "너의 이름은...?" 아닌 "당신의 이름은...?" 뭔가 오묘하기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