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생때 봤으면 되게 재밌게 봤을 거 같은 느낌.
근데 솔직히 매우 실망임
주인공들 죄다 정병 걸려있는데 정병 걸린 이유가 납득이 안감
얘들 상황이니 과거가 그럴만하다고 하길래 얼마나 비참한 사연이 있길래 저러나 했는데 결국 그 이유가 가정환경이었다, 라는 게 좀 허무함
25, 26화에 계속 자막 나오는 정병 연출 솔직히 좀 지루했음. 저 주인공놈은 26화에 걸쳐 그 수많은 상황이 지나가는 데 신경쓴건 지 자아찾기랑 기분따라 행동하기 밖에 없네? 싶고
결말에서 그래서 26화에 걸쳐 찾은 결론과 자아는 무엇인가, 하고 보는데 그없 결말인 것도 납득은 되는 데 멍청한 짓했네 싶었음
사실 보는 내내 몰입이 잘 안됐음. 상황이 파멸적으로 묘사되고 주인공은 괴로워하는 거 같긴 한데 '아, 그래 상황이 저래 안좋구나ㅇㅇ 주인공 힘들어하네ㅡ'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아스카 자꾸 깨지는 목소리로 빽빽 히스테리 부리는 거 보고 있기도 힘들고
한편으론 내가 90년대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했음. 설정만 15년도 해놓고 그냥 대놓고 90년대 배경으로 나오는데 그 분위기가 적응이 잘 안되더라.
뭐랄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라던가, '인간의 마음'이라던가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던가...... 뭐라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90년도 특유의 현실이 아닌 다른 데 정신이 팔려있는 분위기가 너무 위화감도 심하고...
아무튼 말로 표현은 잘 안 되는데 나랑 전혀 안맞는 작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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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e까지 봐야함
나중에 보긴할건데 걔까지 봤는데 별로였다는 결론 나오면 진짜 시간 버린 기분일 거 같아서 쉽사리 손이 안감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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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어디서 에바가 연출이 쩐다, 메세지가 미쳤다 하길래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가 궁금했는데 하... 내가 시대상의 분위기에 공감을 못하는 건가? - dc App
에반게리온?
ㅇㅇ - dc App
끝까지 보긴 봤네 그래도
하차하면 찝찝할까봐 다봄 - dc App
근데 TVA는 온전한 결말이 아니라서 EOE를 ㄹㅇ 봐야댐;;
보긴볼거임..ㅇㅇ 근데 쉽게 손이 안가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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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생각없었다가 최근에 넷플에 올라와있길래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 보자, 이런 마음으로 본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