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잠깐 도쿄 다녀올게."
"에? 지금? 왜?"
"뭐냐니.. 데이트?"
"데이트? 언니 도쿄에 남친 있었어?"
"내 데이트가 아니라, 아무튼 밤에는 돌아올거야."
갑자기 찾아가면 민폐려나?
놀라려나?
타키가... 싫어하려나?
지금 거신 번호는 전파가 닿지 않는 곳에 었거나ㅡ
만날 수 있을리가 없지.
그래도 만약 만난다면, 어쩌지?
역시 민폐려나?
불편하려나?
아니면 혹시나... 조금 기뻐하려나?
지금 거신 번호는 전파가 닿지 않는 곳에 었거나ㅡ
만날 수 있을리가 없지..
그래도, 분명한 게 딱 한가지 있어.
우리는 만나면 반드시 바로 알아챌 수 있어.
내 안에 들어갔던 건 너였다고,
네 안에 들어갔었던 건,
나였다고.
"ㅡ실례합니다."
이번 역은 요츠야, 요츠야ㅡ
"타키,
타키... 저기, 나야.
나... 기억 안나?"
"...네가 누군데?"
"...죄송합니다..."
"타키... 타키가 맞는데."
"이상한 여자애네..."
요츠야... 요츠야... 승차ㅡ
"저기 있잖아!
너, 이름이 뭐야?"
"미츠하!
내 이름은ㅡ
ㅡ미츠하!"

하.. - dc App
"기억해준다고 했잖아 날 속인거니?"
타가놈! 꾸짖을 갈!!!
오랜만에 보니 좋노
씨발 어케했노
타가놈 다시보니 아주 개새기가 따로없농
념글 치트키 추
캬 낭만~ - dc App
하 씨 미쳤다... 브금 뭐냐? - dc App
치트키ㅋㅋㅋ - dc App
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