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느그명이 개봉한지 얼마안되던 때였슴


느그명이 응원상영회를 한다는거임


근데 한참 그때 럽라 응원상영회 햇반투척사건에 신촌 지진사건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때인데 어쨌든 여론을 무시하고 강행함


*심지어 햇반투척사건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저서 공중파까지 그 썰이 나옴 데프콘이 마이리틀텔레비전이었나 뭐였나에 나와서 러브라이브 햇반투척사건이 뭐냐고 자막 대빵만하게 나옴*



첫째날에 의견이 반반갈렸슴


혼모노들만 가득해서 진짜 영화관 전체가 울렸다


일반인들이 많아서 어리둥절했다 등등으로


나는 일주일인가 지나고


코엑스에서 상영한다길래 직관하러 갔고 나는 거기서 쪽팔려서 구경만 하고있었슴



근데 과연 일반인들이 그런걸 알고 올까?


ㄴㄴ


그냥 주말에 영화보러온거지 너의이름은 유행한다니까


그분들은 죄가없슴


상식적으로 영화관에 노래를 부르러 오는건 아니니까



*심지어 시팔 영화상영 시작전에 영화관 에티켓 광고로 앞좌석 발로차기 금지 휴대폰 눈뽕테러금지 휴대폰 벨소리 무음 '심하게 떠들지말고 조용히 관람하기' 등으로 광고까지 보여줬는데 사실 이게 당연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상영회가 보편적인 오타쿠 문화로 자리잡기 전이었슴


과도기였지




아니나 다를까 대참사가 일어남


일부 오타쿠들이 존나 크게 노래부르는데


아줌마가 조용히좀하라고 소리지르면서 극대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옆에있던 어떤 오타쿠가 뭐라뭐라 설명해주던데



설명을 해준다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그분들이 이해를 해주실까?


나는 아니라고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가진않았는데


오타쿠상영회 대참사 썰 생각나서 풀어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