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 부분을 사과하고 인정하기"<-이게 그렇게 어려운거였음?

인터넷이고 현실이고 싹 다 '논리적 허영심'만 그득그득 껴서

"내 논리가 니 논리보다 더 낫고 우월한데?"<<<이거 증명하려고 아둥바둥 거리는거 개좆같음 ㄹㅇ

내가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예시를 들었는데

예시로 든 단위(성별이라던지 인간군상이라던지 정치체계라던지)에 꽂혀서

(안경을 척 올리며) "잠깐, 네가 방금 예시로 든 단위는 본질을 흐리는데?"

그렇게 말하길래

"그래? 내가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었나보네 미안, 그럼 단위를 뭘로 바꾸는게 좋을까? 네가 말해주면 고쳐볼게."

이렇게 하니까

'미안하다'는 말에 꽂혀서 자기가 이긴줄알고 갑자기 개뜬금포로 인신공격을 함

"그럴줄 알았다, 니가 본질을 흐리니까 내가 니 말을 믿을수가 있겠냐? 되도않는 지식으로 여론 호도 하지 마셈;;;;"

이렇게 나오니까 내가 뭘 할수가 없음...

내가 믿음을 주고 싶은 상대방한테 믿음을 주지 못했다면 내가 잘못한거겠거니 하고 생각하는 편임

굳이 남탓 해봐야 내 태도를 바꾸는게 더 편하니까

근데 사회경험도 거의 없고 지식도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이(특히 이대남들)

자꾸 다른사람들을 자기보다 낮은 사람으로 만들려는데 혈안이 돼있는것 같은 느낌을 근 2~3년간 너무 심하게 받음

자기 맘에 안들면 페미니 뭐니 하면서 소문내고 그러더라

어느정도나면 지들이 '혐오'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건 물론이오 심지어는 자랑스럽게까지 생각함

"반중반페미 이대남인 나는 깨어있는 시민"<-이런 명제에 꽂혀서 절대 다른 사람 의견을 들어주거나 태도를 바꿀 생각을 안함

말로는 "공정하지 못한게 싫어요"하는데

공정을 보장받기 위해 판만 깔아달라고 외치면서 노력은 하나도 안하더라

이대남들이 진짜 성별만 다른 페미 같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