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혼 이후의 시간대가 바뀌어 버렸다는 if 설정의 소설입니다.
* 이과감성 팬픽입니다. 미흡한점 많습니다.
문을 열고 익숙한 방으로 들어선다.
경첩에서 나는 작은 쇳소리는 나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내 방에 있는 어중간한 크기의 침대와 이불이 보인다.
내 심정을 나타내기라도 하는 듯이 어두컴컴한 방의 모습은
더욱더 의식해버리게 한다.
「 미츠하.. 정말 괜찮겠어? 난 아래쪽 소파에서 자도 되니까…」
「 괜찮아, 타키군.. 」
조곤조곤하게 뒤에서 들려 오는 미츠하의 목소리
이제 와서 벗어 날수 도 없다. 이미 선택한 길이다.
옷장에 있는 여분의 베개를 꺼내 옆자리에 올려 두고,
침대의 왼쪽 구석으로 최대한 붙어 눕는다.
작은 테이블에 있는 책상 등을 약하게 틀어 은은한 오렌지색 빛이 보이게 한다.
어두우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이다.
뒤따라 미츠하가 내 옆에 살포시 눕는다.
침대의 스프링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 대신 반응을 해준다.
후으으 거리는 미츠하의 작은 숨소리가 들린다.
이불을 잡아당겨 서로에게 공간을 맞춘 후 나는 그저, 천장을 바라본다.
천장에 그려져 있는 백색 페인트의 질감이 어떤지. 정말로 백색인지 유심히 살펴본다.
참을 수가 없다.
조절되는 상태가 아니다.
이불에서 조금씩 서로의 체온이 느껴진다.
넓지 않은 침대에서 서로 간의 살결이 느껴진다.
의식하려 하면 안 된다. 오늘 먹었던 카레우동이라도 생각해보자.
「 타키 군?.... 」
「 어...왜그래? 」
미츠하가 몸을 돌려 내 쪽으로 향한다.
난 여전히 천장을 보고 있다. 천장은
도장 중에 생긴 작은 주름들이 보인다.
진정하자. 의식하려 하면 안 된다.
경첩에서 나는 작은 쇳소리는 나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내 방에 있는 어중간한 크기의 침대와 이불이 보인다.
내 심정을 나타내기라도 하는 듯이 어두컴컴한 방의 모습은
더욱더 의식해버리게 한다.
「 미츠하.. 정말 괜찮겠어? 난 아래쪽 소파에서 자도 되니까…」
「 괜찮아, 타키군.. 」
조곤조곤하게 뒤에서 들려 오는 미츠하의 목소리
이제 와서 벗어 날수 도 없다. 이미 선택한 길이다.
옷장에 있는 여분의 베개를 꺼내 옆자리에 올려 두고,
침대의 왼쪽 구석으로 최대한 붙어 눕는다.
작은 테이블에 있는 책상 등을 약하게 틀어 은은한 오렌지색 빛이 보이게 한다.
어두우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이다.
뒤따라 미츠하가 내 옆에 살포시 눕는다.
침대의 스프링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 대신 반응을 해준다.
후으으 거리는 미츠하의 작은 숨소리가 들린다.
이불을 잡아당겨 서로에게 공간을 맞춘 후 나는 그저, 천장을 바라본다.
천장에 그려져 있는 백색 페인트의 질감이 어떤지. 정말로 백색인지 유심히 살펴본다.
참을 수가 없다.
조절되는 상태가 아니다.
이불에서 조금씩 서로의 체온이 느껴진다.
넓지 않은 침대에서 서로 간의 살결이 느껴진다.
의식하려 하면 안 된다. 오늘 먹었던 카레우동이라도 생각해보자.
「 타키 군?.... 」
「 어...왜그래? 」
미츠하가 몸을 돌려 내 쪽으로 향한다.
난 여전히 천장을 보고 있다. 천장은
도장 중에 생긴 작은 주름들이 보인다.
진정하자. 의식하려 하면 안 된다.
카레우동 맛 있었지, 양이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 이쪽..봐줄래? 」
머리와 가슴에 구멍이 나 폭포가 만들어지듯
모든 피가 아래쪽으로 쏠려 나가는 느낌이 든다.
미츠하가 나를 불렀다.
무슨 이유로 불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소리에서 배어 나오는
그 간절함은 내 하체에 또 다시 반응하게 만들어버렸다.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옆에서 미츠하의 시선이 느껴진다.
이번만큼은 머리보다 몸으로 행동하기로 마음이 바뀌었다.
나도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 미츠하를 바라보았다.
미츠하가 두 눈을 뜬 채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나 또한 그런 미츠하를 바라보고 있다.
미츠하의 얼굴은 붉은 홍조로 가득해 있었고, 분홍빛 입술이
강조되어 내 눈에 들어왔다.
미츠하에게는 조금 헐렁한 내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미츠하의 여린 목선이
책상 등에서 나오는 빛과 어울려 샘물처럼 맑아 보였다.
「 이쪽..봐줄래? 」
머리와 가슴에 구멍이 나 폭포가 만들어지듯
모든 피가 아래쪽으로 쏠려 나가는 느낌이 든다.
미츠하가 나를 불렀다.
무슨 이유로 불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소리에서 배어 나오는
그 간절함은 내 하체에 또 다시 반응하게 만들어버렸다.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옆에서 미츠하의 시선이 느껴진다.
이번만큼은 머리보다 몸으로 행동하기로 마음이 바뀌었다.
나도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 미츠하를 바라보았다.
미츠하가 두 눈을 뜬 채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나 또한 그런 미츠하를 바라보고 있다.
미츠하의 얼굴은 붉은 홍조로 가득해 있었고, 분홍빛 입술이
강조되어 내 눈에 들어왔다.
미츠하에게는 조금 헐렁한 내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미츠하의 여린 목선이
책상 등에서 나오는 빛과 어울려 샘물처럼 맑아 보였다.
불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한 놈은 누구 일까, 나 구나.
「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
「 응..뭔데? 」
미츠하의 다른 목적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
「 응..뭔데? 」
미츠하의 다른 목적은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그냥 이야기라면, 쉽게 응해줄 수 있다.
아버지가 말했던 것처럼 사고를 치는 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버지가 말했던 것처럼 사고를 치는 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미츠하가 싫어할테니 조절 해야하는 것이다.
「 계속 타키군에게 도움만 받고.. 나는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까.. 」
「 계속 타키군에게 도움만 받고.. 나는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까.. 」
「 응? 」
미츠하가 몸을 움직이며 가까이 다가왔다.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얼굴이 맞닿을 정도로 가까운 위치였다.
무슨 말이 하고싶은거지..
「 작은..보답을 줄게요 」
미츠하가 작게 속삭였다. 귓등까지 빨개진 미츠하의 얼굴이 바로 옆에 보인다.
숨소리가 거세져 가고, 그녀가 눈을 감은채 점점 다가왔다.
「 작은..보답을 줄게요 」
미츠하가 작게 속삭였다. 귓등까지 빨개진 미츠하의 얼굴이 바로 옆에 보인다.
숨소리가 거세져 가고, 그녀가 눈을 감은채 점점 다가왔다.
하고 싶은 건 이야기가 중점이 아니였다.
부드러운 촉감이 내 입술을 통해 전해진다.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전율과
부드러운 촉감이 내 입술을 통해 전해진다.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전율과
소유욕이 온몸을 마디마디 휩쓴다.
1분 1초가 느리게 흘러가며 온몸의 감각을
미츠하와 붙어있는 부분 만 으로 집중되어 간다.
그저 미동도 없이 미츠하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고 있었다.
그저 미동도 없이 미츠하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고 있었다.
오직 입술끼리만 붙어있는, 가벼운 키스였다.
아까까지의 복잡했던 생각들은 모두 날아가고 한곳으로 날아가
한 가지의 의견만 나타내었다.
그녀와 좀 더 깊게 함께하고 싶다고,
미츠하가 천천히 입술을 떼어 낸다. 아쉬움만이 남는다.
그녀가 가까이서 눈을 떠 나를 바라보았다.
지금의 내 표정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표정은 아닐 거라고,
그녀가 나를 바라보며 살짝 눈웃음을 지었다.
「 나..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잘자... 타키군... 」
아까까지의 복잡했던 생각들은 모두 날아가고 한곳으로 날아가
한 가지의 의견만 나타내었다.
그녀와 좀 더 깊게 함께하고 싶다고,
미츠하가 천천히 입술을 떼어 낸다. 아쉬움만이 남는다.
그녀가 가까이서 눈을 떠 나를 바라보았다.
지금의 내 표정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표정은 아닐 거라고,
그녀가 나를 바라보며 살짝 눈웃음을 지었다.
「 나..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잘자... 타키군... 」
미츠하가 새빨개진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
전율이 흽쓸고간 몸에 남은 욕구들은 방출되지 못한 채
갈 곳을 헤매 몸을 빙빙 돌고만 있다.
전율이 흽쓸고간 몸에 남은 욕구들은 방출되지 못한 채
갈 곳을 헤매 몸을 빙빙 돌고만 있다.
나머지를 지금 실천하고 싶다.
미츠하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싶다.
미츠하의 온몸을 알아가고 싶다.
미츠하의 모든 것을 알아가고 싶다.
그렇게 그녀는 그대로 눈을 감고 바로 옆에서
작은 소동물같은 숨소리를 내며, 기쁨에 빠진 얼굴로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미츠하가 나에게 허락해준 작은 보상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한없이 부족했다.
오히려 발화제가 되버린 미츠하의 행동은 나의 욕구만을 증폭시켜나갔다.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다.
벌써 시간도 많이 흐른 것 같지만, 나는 조금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바로 옆에 이상형이 무방비한 상태로 새근새근 자고 있다.
미츠하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싶다.
미츠하의 온몸을 알아가고 싶다.
미츠하의 모든 것을 알아가고 싶다.
그렇게 그녀는 그대로 눈을 감고 바로 옆에서
작은 소동물같은 숨소리를 내며, 기쁨에 빠진 얼굴로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미츠하가 나에게 허락해준 작은 보상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한없이 부족했다.
오히려 발화제가 되버린 미츠하의 행동은 나의 욕구만을 증폭시켜나갔다.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다.
벌써 시간도 많이 흐른 것 같지만, 나는 조금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바로 옆에 이상형이 무방비한 상태로 새근새근 자고 있다.
평생을 간직하고싶은 모습이다.
묘한 욕구에 사로잡혀 미츠하를 불러본다.
「 .... 미츠하? 」
대답이 없다. 여전히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공기를 뱉으며 자는 그녀였다.
생각해보니 미츠하는 예전부터 잠이 많았었던 것 같았지.
묘한 욕구에 사로잡혀 미츠하를 불러본다.
「 .... 미츠하? 」
대답이 없다. 여전히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공기를 뱉으며 자는 그녀였다.
생각해보니 미츠하는 예전부터 잠이 많았었던 것 같았지.
내가 되었을 떄도 틈만나면 지각을 했으니까...
요츠하..가 늘 먼저 일어났었으니까..
요츠하..가 늘 먼저 일어났었으니까..
다시 한 번 그녀를 살짝 불러본다.
「 ....자? 」
대답이 없다. 뭔가 머리에서 끓어오르는,
감각에 휘말려 그 감각에 몸을 맡기기로 한다.
살짝 앞으로 다가가 미츠하의 얼굴을 바라본다.
가까이서 바라보는 그녀의 하얀 얼굴은
내가 주체를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나만의 색으로 칠하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감정 또한 존재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자는 그녀의 입술을 이번엔 내가 탐했다.
눈을 감은 채, 평온하게 자는 그녀의 연분홍빛 입술을
내가 원하는 만큼 탐했다.
아까의 전율과는 다른 느낌의 전율이
배덕 감과 함께 몸에 차오른다.
입술을 떼어 그녀를 바라보자, 세상일 모르고 미츠하는 잠에 빠져있었다.
이 이상 진행하는 건 본인에게도 있어서, 미츠하에게도 있어서
절대 좋은 선택은 아닐 것인 걸 직감하고, 나는 잠시 침대를 벗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
기나긴 정적이 깨어지듯
휴대전화의 알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피곤함에 지쳐 나가고 싶지가 않다. 온몸이 지나치게 무겁다.
눈꺼풀을 올리니, 미츠하가 바로 옆에서 눈을 감고 새근새근 자고있었다.
「 ....자? 」
대답이 없다. 뭔가 머리에서 끓어오르는,
감각에 휘말려 그 감각에 몸을 맡기기로 한다.
살짝 앞으로 다가가 미츠하의 얼굴을 바라본다.
가까이서 바라보는 그녀의 하얀 얼굴은
내가 주체를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나만의 색으로 칠하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감정 또한 존재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자는 그녀의 입술을 이번엔 내가 탐했다.
눈을 감은 채, 평온하게 자는 그녀의 연분홍빛 입술을
내가 원하는 만큼 탐했다.
아까의 전율과는 다른 느낌의 전율이
배덕 감과 함께 몸에 차오른다.
입술을 떼어 그녀를 바라보자, 세상일 모르고 미츠하는 잠에 빠져있었다.
이 이상 진행하는 건 본인에게도 있어서, 미츠하에게도 있어서
절대 좋은 선택은 아닐 것인 걸 직감하고, 나는 잠시 침대를 벗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
기나긴 정적이 깨어지듯
휴대전화의 알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피곤함에 지쳐 나가고 싶지가 않다. 온몸이 지나치게 무겁다.
눈꺼풀을 올리니, 미츠하가 바로 옆에서 눈을 감고 새근새근 자고있었다.
입술이 바로 내 눈 앞에 있었다.
「 흡.. 」
아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 흡.. 」
아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뒤척였는지 풀어헤쳐진 티셔츠 사이로
미츠하의 하얀 배가 보인다.
「 너무 무방비하잖아.. 」
약간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 미츠하 일어나야지! 」
셔츠 사이로 드러나있는
미츠하의 하얀 배가 보인다.
「 너무 무방비하잖아.. 」
약간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 미츠하 일어나야지! 」
셔츠 사이로 드러나있는
그녀의 배에 손바닥으로 살짝 어루만지며 불렀다.
「 으읏! 」
묘한 소리를 내며 미츠하가 셔츠를 내리고 손으로 가린채 벌떡 일어났다.
생각보다 반응이 빠르다. 밤에는 미동도 안하던데..
「 변태..!! 이른 아침부터 옷을 들치고..무슨짓을 하는거야..!! 」
「 으읏! 」
묘한 소리를 내며 미츠하가 셔츠를 내리고 손으로 가린채 벌떡 일어났다.
생각보다 반응이 빠르다. 밤에는 미동도 안하던데..
「 변태..!! 이른 아침부터 옷을 들치고..무슨짓을 하는거야..!! 」
「 배 내놓고 주무신 건 미츠하씨 입니다만 」
「 그러면 만진다는 거야? 변태가 아니라 사회악이잖아…!! 」
「 ...죄송합니다 」
화들짝 깬 그녀는 수치심에 눈물을 머금은 채 소리를 내었다.
그래도.. 가슴은 안 만졌다고, 사실 그쪽 욕구가 더 컸지만,
선을 넘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니 브라도 안찼구나..
아니, 중요한건 이게 아니다. 지금쯤이면 아버지가 계실꺼다.
「 난 이제 준비하고 학교에 가야겠네, 아직 아버지가 부엌에 계실 테니까.. 」
「 난 이제 준비하고 학교에 가야겠네, 아직 아버지가 부엌에 계실 테니까.. 」
「 말 돌리고.. 치사하게... 이런 상태로 만나야 된다는 거야..? 」
「 음..미츠하는 그대로도 괜찮으니까…. 」
「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예의로도 그렇고... 」
살짝 빨개진 얼굴로 그녀가 대답했다.
「 그래도, 미츠하가 씻고나면 이미 출발하실 텐데.. 」
「 으읏..알았어.. 」
문을 열자, TV 소리가 조금씩 들려오며
식기를 들락거리는 아버지의 인기척이 들려왔다.
긴장된다.
아버지한테 미츠하를 보여주는 건 처음이고,
무엇보다 솔직히 불가능할 줄 알았던 부탁을 허락해주신 거니까...
어느새 주방 앞에 내가 서 있고, 옆에는 미츠하가 있었다.
앞에는 신문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 아버지가 계셨다.
「 아빠, 소개할게, 그...미츠하야. 」
무엇보다 솔직히 불가능할 줄 알았던 부탁을 허락해주신 거니까...
어느새 주방 앞에 내가 서 있고, 옆에는 미츠하가 있었다.
앞에는 신문을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 아버지가 계셨다.
「 아빠, 소개할게, 그...미츠하야. 」
「 아,아...안녕하세요 ! 미야미즈 미츠하 라고 합니다.. ! ! 」
「 음..그래 」
미츠하의 발음이 뭔가 이상한데, 긴장했나 보다.
짧게 대답한 후 아버지는 보고 있던 신문을 접고
안경을 손가락으로 올려 위치를 조절하고 우리를 바라보았다.
약간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 타키.. 너 」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불안감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미츠하도 아직은
어색한 이 공기가 답답한 듯 보인다.
「 어디서.. 이런 어여쁜 여자를 데려온거냐? 」
짧게 대답한 후 아버지는 보고 있던 신문을 접고
안경을 손가락으로 올려 위치를 조절하고 우리를 바라보았다.
약간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 타키.. 너 」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불안감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미츠하도 아직은
어색한 이 공기가 답답한 듯 보인다.
「 어디서.. 이런 어여쁜 여자를 데려온거냐? 」
「 하? 」
머릿속에서 생각되던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전혀 생각도 못 한 이야기가 불쑥 찾아왔다.
「 너.. 진짜 사고 친거 아니야..? 이런 여자가 너한테 붙어있을 이유가.. 」
「 실례거든, 여러 가지로 있어서 그래…. 」
장난식으로 대답하고, 아버지는 피식 웃으시며
미츠하를 바라보았다.
「 미야미즈 미츠하라고 했지? 」
「 앗..네넷! 」
.. 또 발음이 엉킨건가..
이름을 부르고 아버지는 시선을 돌려 커피를 마시고
다시 미츠하를 바라보았다.
아버지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져 간다.
「 무슨 사정인지는 아직은 깊게 묻지 않겠다만, 중요한 내용인 건, 확실한 거지? 」
「 ...네 」
아버지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져 간다.
「 무슨 사정인지는 아직은 깊게 묻지 않겠다만, 중요한 내용인 건, 확실한 거지? 」
「 ...네 」
「 그렇단 말이지.. 타키, 」
이쪽을 바라보며 아버지가 말을 걸어왔다.
「 ...왜? 」
「 시간이 되면 꼭, 다시 물어볼 거니까 말이지 」
「 ...알고있다고 」
내 불안한 표정과 미츠하의 표정을 한 번씩 바라본 아버지는,
작게 한숨을 쉬고 천천히 웃음을 지으며 미츠하에게 말했다.
「 아무쪼록 아들을 잘 부탁합니다. 미야미즈씨 」
「 아무쪼록 아들을 잘 부탁합니다. 미야미즈씨 」
어, 이대로 끝인가?
이야기가 탈 없이 해결됐다.
이야기가 탈 없이 해결됐다.
안도의 한숨을 후우 내쉬며 미츠하를 바라보았다.
눈을 마주친 미츠하는 날보며 살짝 웃었다.
「 네!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 」
그렇게 말하며 미츠하는 깍듯이 예의 바른 인사를 남겼다.
아버지의 표정이 풀어진 걸 보니 이대로면 괜찮게 되어가는 것 같다.
생각보다 쉽게 끝난 이야기를 끝마친 후 씻으러 가는 나를 뒤따라 미츠하가 왔다.
「 잘 풀려서 다행이네 」
「 네!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 」
그렇게 말하며 미츠하는 깍듯이 예의 바른 인사를 남겼다.
아버지의 표정이 풀어진 걸 보니 이대로면 괜찮게 되어가는 것 같다.
생각보다 쉽게 끝난 이야기를 끝마친 후 씻으러 가는 나를 뒤따라 미츠하가 왔다.
「 잘 풀려서 다행이네 」
「 응! 휴우.. 긴장했었어.. 모습도 이런데... 」
「 ...그모습도 충분히 예쁘다니까... 」
「 ....바보 」
어제의 미츠하의 보답 이후 사이가 가까워져 가는 것을 느낀다.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행복이다. 미츠하와 더욱 가까워져 가고 싶다.
「 그럼 미츠하, 12시쯤에 집 전화로 전화 줄테니까.. 그때 까지 기다려줘 」
「 ...응 타키군, 기다릴게.. 」
오랜만에 다시 가게되는, 학교의 풍경을 떠올리며 준비를 한다.
---
하루에 2개이상 쓰는건 미친짓입니다. 분량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타키가 슬슬 성에 눈을 뜨게.. 되는걸까요,
팬픽속의 팬픽으로 타키와 신타의 카톡내용도 올리고있습니다.
몰입에 도움이될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댓글하나하나가 의지를 불태워 줍니다. 작은 의견이나 감상평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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