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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선생님이 썼던 시구는 영화 스토리의 진행방향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誰そ彼と われをな問ひそ 

九月の 露に濡れつつ 

君待つわれそ


거기 뉘시오 라고 나에게 묻지 말아주시오, 9월 이슬에 젖어가며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는 나를

작자 미상『만엽집』 권 10-2240



이 시의「誰そ彼, 거기 뉘시오(타소가레)」는「黄昏, 황혼(타소가레)」의 어원입니다. 

저녁놀이 지는 시간은 어둑어둑해서, 예전에는 귀신이 날뛰는 불길한 시간이라고 간주되었죠.

(예전엔 황혼 때) 사람이 누군지 잘 안 보이니, 「거기 뉘시오」라고 물어 누군지 알아냈습니다.

물음을 받았으니 대답을 해야하는데, 반응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작자는 얼굴이 알려지면 좀 곤란한, 유명인이었던것 같네요.

단「彼」라는 한자를 사용하곤 있지만 이 시를 읊고 있는 사람은 여성입니다. 화자가 기다리고 있는「君, 님」는 남성을 가리키는 말이니까요.


또한 9월은 영화의 스토리, 그리고 개봉월의 시기와 일치하네요

감독이 (성수기인) 여름방학이 아니라, 굳이 이 시기에 개봉시킨 것은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가 실려있는 만엽집이 만들어진 1200년 전은, 혜성이 떨어져 이토모리에 호수가 생긴 시기고요

또 중간에 타키가 이슬에 젖어가며 사당을 찾으러 간 신도 (이 시는) 암시합니다.



출처 : https://matome.naver.jp/odai/214730006140152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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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죽어서도 타키를 기다리던 미츠하를 표현했다는거인듯

자잘한 분석들도 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