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작가양반한테 EMS로 책 보내줬는데 벌써 도착해버렸음
핫산 : 다들 농담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라 조금 곤란하네요......
"작가도 받은 책 아직도 못 받은 놈 뭐하는 놈이냨ㅋㅋㅋㅋ"
"2권 샀으면 벌써 받았을거 아니냐" (2권 이상은 택배 배송했습니다)
http://gall.dcinside.com/yourname/598551
작가 : (저녁) 먹고 왔습니다! 왠지 여태껏 쓴 것 중에서도 가장 지쳐버린 것 같습니다...... 내용이 내용이라서일까요.
퀄리티가 굉장히 걱정되기 때문에, 나중에 읽으신 뒤엔 칭찬해 주세요w
그렇게까지 되었을 줄이야...... 확실히 다른 나라로 보낸게 더 빠르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핫산 : 다니엘 씨는 항상 훌륭합니다! (쑻) 저도 오랜만에 독자의 입장에서 천천히 읽어볼 생각이니,
조금 기다려 주세요. 지금 느갤에서 "어째서 다니엘이 받은걸 난 못받은거냐" 라는 말도 있어서,
물론 농담이겠습니다만, 상당히 몰리고 있는 기분입니다. (쑻)
그래서, 단행본은 어떠셨나요?
작가 : 네, 괜찮아요. 일단은 애니라도 보면서 지친 마음을 쉴 생각입니다.
그렇게까지 즐거워해 주시다니 역시 기쁘네요. 농담으로 시끌벅적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행본은) 굉장히 이뻐서 놀랐습니다! 양장본은 일본의 일반적인 서점에 놓아두어도 전혀 위화감 없을 정도네요.
내용은 물론 못 읽습니다만, 내지도 굉장히 좋구요. 방금전까지 소설을 쓰면서 피곤해진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좋아해줘서 다행임
원래 작가양반한텐 한국어+일본어로 된거 보내주려고 했는데 1권당 20만원 크리가 떠서 결국 포기했었음
좋아해주니 내가 다 기쁘네
[추가]
고3과 고3 작가양반 :
대단해...... 이거라면 500권 팔 수 있겠네요!
별마을 작가양반 :
말도 안되게 좋은 종이 쓴 것 같아서 표지도 윤기가 흘러서 대단해요 (어휘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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