黒猫 - 君の名は。IF Story : 最速の再会
黒猫 작가님 IF 단편 씨-리즈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黒猫입니다
이 이야기는 영화 본편의 한 부분을 분기점으로한 IF 스토리 입니다
갠적으로 재회는 본편의 그 날 하는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8년과 5년의 서로 긴 공백이 있었으니 운명적인 재회겠죠
제가 지금까지 애프터 스토리를 쓰는 이유도 그 때문이죠
그리고 이 작품은 '만약 그들의 재회가 조금 더 빨랐다면...' 하는 작품입니다
즐겨주세요
BGM: Sereno - Dawn Star and Boy's Song
ㅇ
툭
펜이 떨어지며 소리가 났다
「어?」
뭐야, 어떻게 된거야? 그.. 그 아이는?
이름이.. 그래 미츠하였지
「미츠하? 어이, 미츠하!!」
대답이 없다
이 곳에는 나 혼자 뿐
이름... 너의 이름....
써야해... 빨리!
나는 급하게 펜을 주웠다
「. . .」
네... 이름은....
「누구야, 넌...?」
점점 사라져 간다
너의 이름이...
너와의 기억들이...
「나는 왜 이곳에..?」
누군가를 만나러 왔어... 누구지?
소중한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잊고 싶지 않은 사람!!
「타키군...」
안돼, 사라지지마!
「타.. 키....」
점점 잊혀지는 소중한 추억들
「. . . . .」
「너의..... 이름은...!!!」
나는 소리쳤다
드넓은 하늘에,
눈 앞에 펼쳐진 호수에,
그리고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ㅇ
「....저기요?」
목소리가 들린다
누구지?
「...으세요?」
상냥한 목소리다
「저기! 괜찮으세요?!」
「으...」
눈을 뜨니 어딘가의 산 정상에 있었다
그리고 내게 말을 거는 낯선 여성
분홍색 등산복을 입은 흑발의 그녀
「괜찮으세요!?」
「아, 네... 죄송하지만 지금 몇 시죠?」
「네? 어... 8시 반인데요」
8시반... 내가 언제부터 여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온 몸이 얼어붙은 것 마냥 춥다
「아, 죄송합니다 지금 일어날게요....」
일어서려고 팔에 힘을 주자
풀썩
어..? 힘이 안 들어가...
「괜찮으세요? 아, 어쩌면 탈수 일지도 몰라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물통을 꺼냈다
고슴도치 무늬가 눈에 띄는 귀여운 물통
「일단은 이거라도」
그녀는 따뜻한 차를 건넸고
「아, 감사합니다...」
나는 그것을 받아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이 보리차...
설탕을 녹여 달달해서 맛도 꽤 괜찮고
「이 맛은...」
어쩐지 그리운 기분이 드는걸
차를 마시는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그녀가 질문했다
「그나저나 왜 여기에 계세요?」
「네?」
「여기 저희 집 사유지인데...」
「네?! 죄, 죄송합니다!」
「아뇨, 괜찮아요. 그냥 궁금해서.. 여기에 누가 있는건 처음이라...」
그렇게 말하며 쓸쓸한 표정을 짓는 그녀
나는 질문에 답했다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네?」
「저는... 뭔가를 찾으려고 여기에...」
내 오른손을 보자
매직으로 길게 그은 선이 보인다
뭔가가 부족한 느낌
이 선은 중간에 끊겼다
하지만.... 무엇이 부족한지는 모르겠다
「... 실례했습니다. 이제 내려가봐야 할거 같아서...」
짐을 싸서 일어나려는 그 때
「저, 저도!」
이제 그만 떠나려는데 그녀가 그렇게 말했다
「저도.. 계속 무언가를... 누군가를 찾고 있어요...」
나랑... 같잖아..?
「3년 전부터 매년 이맘때 이곳에 찾아왔어요」
3년전..?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나?
가슴이 두근거리며 요동친다
「올해는 바빠서 어긋났지만... 매년 10월 4일이 되면 이곳에 찾아왔어요」
3년전이면...
2013년 10월 4일이다
뭐지...
소중한 무언가가.. 잊고 있던 무언가가.... 머리 속에서 뛰쳐나오려 한다
「아, 내가 왜 이런 말을... 신기하네요 분명 초면인데」
「. . . 」
「하지만... 저... 그 쪽을 처음 만났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 . . 군...」
「후훗, 재밌네요」
그렇게 말하며 미소짓는 그녀에게서 나는 그리움을 느꼈다
..... 왜지...?
「아, 제가 여기에 온 이유에 대해 어디까지 이야기 했죠?」
「3년 전부터 찾아 오셨다는 것까지요」
「아, 그랬지 참」
그녀는 다시 말문을 열었다
「3년전 10월 4일... 여기에 별이 떨어진 건 알고 계시죠?」
별.... 혜성....
「저는 그때 정말 많은걸 잃었어요 고향, 집, 추억... 그러고보니 친구랑 가족들이 무사했던건 진짜 기적이네요」
별이 떨어져 마을 하나가... 사라졌다
「다만.... 제가 가장 잃고 싶지 않은 것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같다니요?」
「아, 뭘 잃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오면 뭔가 떠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매년 여기에 찾아와요」
지금의 나와 같은 상황이다
나도 어제... 무언가를 잃었다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싶지 않은 무언가를...
「기억나면 좋겠네요」
「네 언젠가는 반드시 기억해낼거에요 이건 '그 사람'과의 약속이니까」
...지금 그녀는 '그 사람'이라고 말했다
분명 잊고있던 것이 뭔지 모른다고 했는데
「. . . 키군...」
「아, 죄송해요 혼자 이상한 소리해서...」
「아뇨 괜찮습니다.. 아 이거 뚜껑 돌려드릴게요」
그녀에게 물통 뚜껑을 돌려주는 순간,
그녀와 손가락이 닿자..
「. . . 타키군...」
「... 윽!」
누구야... 나를 부르는건...?
이 그리운 목소리는...
「. . . 타키군...」
넌 누구야?
소중한 사람, 잊어선 안되는 사람,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저기, 타키군...」
「미.. 츠하....?」
「... 어?」
그녀의 눈이 점점 커진다
내가 지금... 뭔가 말했나?
3글자의 그 단어
글자들이 머리 속에서 점점 결합되어 간다
「미.. 츠하...」
직접 소리내어 불러본다
뭔가... 뭔가가 기억이....
아...!
나는 다시는 잊지 않도록 여러번 소리내어 외쳤다
「미츠하, 미츠하... 그래, 미츠하!!!」
미츠하
이런 지명은 없다
그럼... 사람 이름인가?
누구지? 내게 있어 소중한 사람, 잊고 싶지 않은 그 사람....
나는 이 이름을 알고있어
「... 미츠하」
내가 다시 그 이름을 부르자
눈앞의 그녀도 내게 말했다
「... 타키.. 군?」
「어?」
눈 앞의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있다
그리고... 나 역시...
「... 타키군... 맞아..?」
그녀가 내게 묻는다
「당신이... 미츠...하?」
잊고있던 기억들이 머리속으로 흘러들어온다
내게 있어서는 한 달전의 기억이
그녀에게 있어서는 3년 전의 기억이
「남자 시선주의! 스커트 주의! 인생의 기본이잖아!?」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치마는 입어본 적도 없다고!!
...
「너희 둘의 관계는 순조롭다고?」
내 인간관계를 마음대로 바꾸지 마! 나도 힘들다니까!?
...
「... 어때?」
왜 자른거야... 난 장발이 좋은데
...
「왔다...」
괜찮아, 우린 반드시 만날거야. 절대 널 죽게 놔두지 않아!
...
아아...
「미야미즈... 미츠하」
기억... 났어
눈앞의 그녀는...
크고 동그란 눈동자에 까맣고 긴 머리와 새하얀 피부
그리고...
붉은 매듭끈
틀림 없어
「... 미츠하」
「타키.. 군? 타키군?! 타키군!!!」
그녀가 나를 강하게 끌어안는다
「타키군, 나는 계속... 계속 찾고 있었어!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계속 널 찾았어!!」
그녀가 나를 껴안는 힘이 강해질수록
그녀의 마음이 내게 전해진다
「아, 알았어 미츠하! 나 아퍼! 아프다고!」
「아, 미안! 나도 모르게..」
「하여간 이 여자는.... 있어봐」
이번에는 내가 그녀를 안는다
어제는 분명 내 가슴팍에 위치했던 미츠하의 얼굴이 지금은 내 얼굴 바로 옆에 있다
3년이라는 세월이 느껴진다
약간 이상한 느낌이지만..
이제야 겨우 말할 수 있어
내 마음을
「미츠하, 네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
「응, 나도 하고싶은 말이 있는걸」
우리둘은 동시에 입을 맞춰 말했다
「「나와...」」
「「사귀어 주지 않을래?」」
동시에 말하자 미츠하가 풋하고 웃었다
「아! 뭐야, 웃어!? 너도 똑같이 말 했으면서!」
「푸흣! 미안 동시에 말하니까 웃겨서. 그래도...」
그녀는 내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야 겨우 말했어」
「응.. 나도」
어제 손바닥에 써서 전한 그 마음을 다시 그녀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었다
「미츠하, 그래서 대답은?」
「당연한거 아니야? 물론 오케이지」
그렇게 우리는...
타치바나 타키 17세
미야미즈 미츠하 20세
이것은 조금 이르게 시작한 둘의 이야기
<너의 이름은. IF Story : 이른 재회 END>
<후기>
안녕하세요 黒猫입니다
후기를 쓰기 전에...
전작에 댓글 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울음)
[내가 쓰고 싶은 것]과 [독자가 읽고 싶은 것]이 다르지 않을까?
소설을 쓰며 항상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일상물이 괜찮을까? 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전작의 코멘트는 대부분 격려의 댓글과 차기작을 기대하는 의견이 다수여서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갈 때까지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편 휴재..
이 이야기는 영화 본편의 황혼기의 재회에서 분기를 나눈 IF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재회는 본편에서의 그 날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8년과 5년의 서로 긴 공백이 있었으니 운명적인 재회겠죠
제가 지금까지의 작품에서 본편 이후의 애프터 스토리를 쓰는 이유도 그것 때문입닌다
그래서 이건 짧게 떠오른 이야기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러니 속편은 예정에 없습니다!
쓰면 즐겁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본편 이후의 애프터를 쓰고 싶어서...
길어져 버렸네요
IF 스토리 3편도 쓰는 중입니다
츠카사와 오쿠데라 등등 아직 제 소설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도 나올 예정입니다
몇일내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黒猫
오역 의역 많습니다
지적은 환영입니다
코멘트는 번역해서 작가님께 보내드립니다
IF 단편 끄-읕
쉬었다가
그 시리즈를 일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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