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애프터 단행본에 대한 매우 긴 감상을 남겨주심 (링크)
번역해서 작가양반에게 전해드렸습니다
작가 :
매우 긴 감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진정 멋진 감상으로, 멋지고 시적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생각해 볼 부분, 느낀 점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즐겁게 읽어주신 듯하여 기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공감해 주셔서, 무엇보다도 감동하였습니다.
이만큼이나 깊은 부분까지 읽어주셔서, 작가로서 과분할 정도였습니다.
답변이 필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이야기의 전개는, 감상을 써주신 그대로입니다.
애프터인 이상, 영화 이후의 두 사람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싫었기 때문입니다.
단편집 같은 느낌으로 읽어주세요, 단행본으로서는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아이의 성별 이야기입니다만, 일단은 미야미즈 가문이 아닌, 모계로부터 벗어난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미야미즈의 속박이라고 할 것까지야 없겠습니다만, 더 이상 미츠하는 미야미즈 가문에 묶여 있지 않다는 의미를 담아보았어요.
메시지가 길어졌습니다만, 이만큼이나 긴 감상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소설을) 쓸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그리고 있는 하늘의 풍경을 독자분의 풍경과 나란히 놓아보며,
앞으로도 즐겨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역시 작가님
굳
혼파망 와중에 꽃같은 글이다...
매우 긴이 조금 부담스러운데 번역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작가님 말씀 옮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의 성별은 작가님 말씀을 보니 많은 고민을 하셨다는 게 느껴지는데 사실 저는 약간은 우슷개소리 느낌으로 적은 감이 없지 않아 괜스레 죄송하네요. 다음 소설은 기약 할 수 없겠지만 아무튼 두 분 모두 건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ㄴ원문이 とても長い感想였으니까, 부정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 길어서 좋다는 뜻입니다. 전해주신 감상 이상으로 감동하고 계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if단행본은 어느정도 정해지는 대로 갤에 올릴 계획입니다. 정성어린 감상 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