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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ー - ラブレタ??パニック!



*작가님의 허락하에 기재합니다

*퍼가는건 링크만 부탁드립니다

*코멘트는 번역해서 작가님께 보내드립니다



원문 Link


시리즈 Link 모음



<작가의 말>


카타무스비 시리즈 제 12화


타키킁이 동급생으로부터 러브레터를 받고 데이트하는 이야기의 전편입니다


아마도 이번과 다음 편의 미츠하 캐붕은 전례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작 미츠하의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안 읽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즐겨주세용







진구 고등학교


그 날 방과 후 타키는 어쩐 일인지 친구들과 같이 가지 않고 혼자서 돌아갔다


당번이라 남아서 청소중이기 때문이다


운동장에서 들려오는 운동부의 구호에 맞춰 힘차게 복도를 뛰어 내려가 신발장에 도착하자,


다들 동아리에 간건지, 집으로 귀가한 것인지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마다 코노 세카이와~ 보쿠오 카이나라 시테이타이 미타이다~」



기분 좋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발장을 열...



「... 응?」



신발 위에 무언가 올려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하트 모양의 스티커로 밀봉 된 분홍색 편지지


분홍색...?



「설마 이건....」



꿀꺽 하고 목이 울린다


둔한걸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사람이지만 이 정도는 알 수 있다


그는 조심스럽게 떨리는 손끝으로 편지지를 집었다


그리고 다시 주위에 아무도 없는지 둘러본뒤 편지를 꺼냈고


거기에 적힌 내용을 몇번이고 다시 읽자...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름이 써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보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 내용은 틀림없는 사랑 고백 그 자체


즉 이 편지는 흔히들 말하는 러브레터라는 것이었다








「러브레터를 받았다고!?」



알바 중, 휴식시간


먼저 쉬고있던 츠카사와 타카기에게 타키가 말을 걸어왔다



「잠깐, 조용히 좀 해!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놀라서 소리치는 둘에게 황급히 쉿! 하는 타키


그러나 타카기는 아랑곳않고 다가가서는



「타키, 너 이 새끼, 미야미즈씨로는 모자라서 다른 여자까지 넘보냐? 이 지조 없는 녀석!」


「조용히 점 하라고! 그리고 그런거 아니거든! 나도 이런거 받아서 놀랐다고?」



으르렁대는 타키와 타카기


셋 중 유일하게 친한 여자가 없는 타카기는 최근들어 자주 이렇듯 질투심이 폭발하고는 했다


그 표적은 보통 타키나 츠카사 둘 중 하나인데, 오늘은 아무래도 타키인듯 하다



「그래서 누가 줬는데?」



언제나처럼 냉정한 태도로 츠카사가 물었다



「편지에는 안 써져 있었어. 그냥 그... 조, 좋아한다고 써져있고, 이번 일요일에 만나면 좋겠다고 적혀 있었는데...」



타키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그 대답을 듣고, 츠카사는 턱을 긁으며



'이름 없는 러브레터라...'



평소라면 장난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대상이 타키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은 아닐 확률이 높다


왜냐... 요즘들어 그는 전보다 더욱 인기가 많아지고 있으니까


그 이유는 아마도 그의 내면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완고하고 툭하면 싸우려하고 꽤 위태로운 곳이 있었지만


지금의 그는 전에 비해 안정되었고, 전보다 유순해졌다


아마 최근 늘 붙어 다니는 그 여대생의 영향이 크겠지만, 그래도 꽤나 극적인 변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던 그가 그런 변화를 보이자, 교내에서 본격적으로 타키를 노리는 여자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 러브레터 사건도 츠카사는 딱히 놀라지 않고, 오히려 '오, 드디어?' 하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동시에 커다란 우려도 그의 속에 싹 트고 있는데...



「그래서 어쩌려고?」


「글쎄.. 나 이런거 처음 받아서, 어떻게 해야될지도 잘 모르겠고...」



타키가 목덜미에 손을 얹으며 말했고


타카기는 속내가 다 드러나는 표정으로



「미야미즈씨랑 맨날 데이트 하면서, 겨우 고등학생 상대로 데이트하는 것 갖고 왜 난리야」


「뭐, 데이트!? 타카기, 뭔 소리를....」


「아니, 애초에 휴일에 둘이 만나면 결국 그런거지」



츠카사의 말에 타키는 입을 다문다


확실히 그의 말대로 이건 분명 데이트 맛보기정도 되겠지


하지만 막상 데이트라는 말을 들으니, 아무래도 죄책감 같은 게 느껴진다


동시에 떠오르는 흑발의 단발머리를 한 여대생


그녀에게만은 아무래도 이번 일을 알리고 싶지 않다


될 수만 있다면 그녀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끝내고 싶다는 생각도



'혹시 나, 정말 최악인 것을 생각하고 있는건가?'



고민하며 괴로워하는 타키


바람 피운 남자의 심리란 이런 것일까



「아, 진짜 어쩌지....」


「그냥 무시하는건 어때?」


「아니, 그건 인간적으로 좀 아니지」



츠카사의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발언을 타키는 즉시 부인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모처럼 초대 받았는데 함부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딱 끊어서 거절하는게 예의겠지만


보낸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없으므로 미리 거절할 수도 없으니


타키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제한된다


그는 한숨을 쉬며



「... 역시 갈 수 밖에 없겠지」



솔직히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기껏 용기를 내서 편지를 준 여자를 기다리게 만드는건 괴로우니


일단 그냥 가기로 결정했다



「굳이 스스로 지뢰밭으로 걸어갈 필요는...」


「츠카사, 뭐?」


「아무것도 아니야」



나지막하게 중얼거리는 츠카사


알 수 없는 감정이 담긴 그 표정에 타키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수십분 후


휴식시간이 끝나고 츠카사와 타카기는 같이 복도를 걷고 있었다


타키는 아직 휴식 중..


츠카사는 문뜩 옆을 돌아보며



「타카기, 아까 타키가 한 말은...」


「알아, 미야미즈씨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아직도 딱히 내키는 표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순순히 따르는걸 보니 아직 타키에 대한 질투심 보다는 우정이 우선인듯 하다



「일단 두고보자」



츠카사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아까부터 그가 가장 우려했던 것


그것은 바로.. 타키가 러브레터를 받았다는 소식이 만약 그녀의 귀에 들어가는것


그녀... 모두가 알고 있는 미야미즈 미츠하다


미츠하가 타키에게 심상치 않은 감정을 품고있다는건 이 가게의 모두가 아는 사실


그 연모의 깊이와 독점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그동안 타키에게 추파를 던진 몇몇 여성에게는 무시무시한 살기를 표출해, 평생 사라지지 않을 트라우마를 심어주고 있다


오죽하면 이 가게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들 사이에서는 '목숨이 아깝지 않으면 타키에게는 손대지 말아라'는 말이 퍼져있을까


그런 <유감 미인>, <육식계 무투파 무녀>, <첫사랑 몬스터>등 수많은 별명을 가진 그녀에게 타키가 러브레터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상대와 데이트 한다는 말을 듣게되면 어떻게 되어버릴까


생각만 해도 무섭다


그러니 이번 일은 세 사람만의 일급비밀로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츠카사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타카기는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그나저나 이거 미야미즈씨가 알면 큰일나겠네 타키는 둘째치고 그 여자애는...」


「아,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비밀로 해둬야지」


「뭘?」


「뭐긴, 타키가 데이트 하는...」



후지이 츠카사는 훗날 이 때를 자신의 인생 최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했던가


후회되는 순간의 방심


걸음이 멈춘다


뒤에서 느껴지는 무서울 정도의 압박감


절대 뒤돌아봐서는 안된다고 본능이 경고한다


딱딱거리며 이가 부딪히고, 다리가 후들거린다


옆을 보니 타카기도 마찬가지


가능하다면 이대로 돌아보지 않고 쏜살같이 도망가고 싶다


그러나 그럴 수가 없다


이는 자신의 부족함이 초래한 사태이기 때문에


그는 말을 듣지 않는 몸을 어떻게든 움직여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고...


그곳에는 수라가 서있었다



「츠카사군, 타카기군, 방금 괸장히 재밌을 것 같은 이야기가 들려왔는데... 타키군이. 누구랑. 뭘. 한다고?」



생글 생글


그런 의성어가 어울리는 만면의 미소를 띤 미츠하


하지만 눈은 웃고 있지 않다


미츠하가 미소지으며 한걸음.. 또 한걸음 가까이 다가온다


츠카사와 타카기는 마치 바닥에 뿌리를 내린거 마냥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고



「괜찮으면 이 누나한테도 자세하게 가르쳐 줬으면 좋겠는데」



물론 거부권 따위는 없다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타카기는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에 노출되어 정신을 잃어 가고있었고


차라리 자신도 저렇게 되었다면 편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았다



'타키, 미안하다. 일요일에는 피의 비가 내릴지도 모르겠네.. 주로 네 주변에서...'



츠카사는 모든 것을 포기한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모두 털어놓게 된 것은 그로부터 몇분 만의 일이었다


파란만장한 일요일이 막을 올린다






<후편에서 계속>






<후기>



이 이야기는 1화로 끝내고 싶었지만 결국 또다시 전편과 후편으로 구성되어 버렸습니다


1화당 기본 5000자 전후로 쓰고 싶다고 생각해서, 길어 보이는 것은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분할할 것입니다


너무 깨작깨작 쓰는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다음에는 미츠하 대각성 (예정)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오역 의역 많습니다


지적은 환영입니다


코멘트는 번역해서 작가님께 보내드립니다






1.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했던가


원문: 噂をすれば影。


일본 속담


한국식으로 바꿈





링크 모음글은  따로 써야할듯


내용이 길어지니 편집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