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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Pixiv의 ナル님의 「동갑내기 두 사람」시리즈입니다.
「동갑내기 두 사람」시리즈
- 너와 함께 보내는 시간 // (원작 링크)
- 그건 마치 꿈결처럼 // (원작 링크)
- 이곳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한 걸음 // (원작 링크)
- 멍해질 만큼 뜨거운 것 // (원작 링크)
- 지금까지, 지금부터 // (원작 링크)
- 터닝 포인트 후편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편은 어떤 의미에선 이 시리즈의 첫 번째 고비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쭈욱 진지하게 쓰려고 했습니다만 다 쓰고 보니 무언지 잘 모를 것 같은 내용이 되었습니다. (웃음)
부디 본편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토모리에서 보냈던 시간이 그리 길었던 건 아니다.
하물며 내 몸으로 그곳에 있었을 때가 아닌,
미츠하로서 그곳에서 지냈던 시절을 과연 내가 보냈던 시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조만간 이것저것 얘기할게”라니 너……」
당혹해하는 텟시.
옆에 앉은 사야찡 역시 마찬가지다.
두 사람 입장에서 그 카타와레도키 때의 약속은, 텟시와 사야찡, 그리고 미츠하 셋이서 했던 것으로, 거기에 내 존재는 없었다.
하지만 그 때 나는 분명 그곳에서, 틀림없이 바로 그곳에서 버스 정류장 카페를 함께 만들고 있었다.
해질녘 반짝이는 호수의 빛, 휘날리는 바람에 흩날리는 미츠하의 머리카락,
계속 톱질했던 탓에 땀으로 흠뻑 젖었던 그 감각, 그리고 처음으로 들을 수 있었던 텟시의 속마음과,
타치바나 타키로서 했었던 두 사람 사이의 맹세.
「믿어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들어줬으면 좋겠다. 그 여름날, 나랑 미츠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야.」
헛소리는 그쯤 하라며 욕먹게 될지도 모르겠다. 믿어줄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은 건 아닐까.
혹시 믿어준다고 해도, 미츠하와 상의한 끝에 숨겨왔던 거라고 해도,
친한 친구의 이름을 멋대로 사칭하고 지내왔던 사실에 대한 불신을 간직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곳에서 이야기하자고 정한 후,
아니, 언젠가는 이 두 사람에게 진실을 털어놓아야 한다고 결심한 그때부터 여태껏 안고 있었던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
「그 때, 우리들은 꿈을 꾸고 있었어. 서로의 인생의 일부를 산다고 하는, 선뜻 믿기는 힘든 그런 꿈을.」
하지만 제대로 이야기해주기로 결심했으니까.
어떤 대답이 나온다 해도 이야기하기로 정했으니까.
그러니까 두 사람에게 나는 진실을 이야기한다.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정직하게.
조금 긴 이야기가 될 지도 모르겠지만.
…………
이야기가 끝난 후, 3분 정도의 침묵이었을까.
나는 모든 걸 털어놓고는 두 사람의 말을 기다리고 있지만, 어느 쪽도 말을 꺼내려 하지 않는다.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떻든 내겐 산 채로 죽어가는 것만 감각이다.
「무슨 얘긴지는 알겠다.」
그로부터 또 다시 2분, 거진 5분이 지난 후 드디어 텟시가 입을 열었다.
「타키가 이걸 숨기고 있었던 건 미츠하와 약속했기 때문이니 그건 괜찮아.」
「적어도 몸이 바뀌고 있었던 때에는 그랬지.」
「그럼 어째서 더 빨리 말해주지 않은 거냐? 오늘 처음 만난 것도 아닌데, 말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잖냐?」
「그건……」
비난하는 듯한 어조이긴 하지만, 어떻든 우리 둘이 바뀌었다는 사실은 믿어주는 걸까.
사야찡은 텟시의 말을 조용히 지켜보며 내 대답을 기다리는 듯하다.
분명 이렇게 물어볼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설마 이것부터 물어볼 줄이야.
「솔직히 그건, 나도 정확한 대답은 하기가 힘들어.」
「무슨 소리야?」
「애매한 얘기가 되어버리지만, 아마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해.
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다른 하나는?」
몸을 내밀며 관심을 보여 오는 사야찡.
어째서 이 부분에 대해 이렇게까지 궁금해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뭔가 신경쓰이는 부분이라도 있는 걸까.
잘 모르겠지만, 나로서도 새삼 숨기고 있을 생각은 없다.
아마, 아니 분명 이게 주된 이유였을 테니.
「나도, 그리고 미츠하도, 서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몸이 바뀌는 현상 중 한 번 미츠하를 잃어버렸었던 나는 물론이고,
미래의 나와 바뀐 뒤 사라져버린 이토모리를 보고 모든 걸 깨달았던 미츠하.
둘 다 소중한 걸 한 번 잃어버리고, 그 뒤 카타와레도키 때 다시 만났기에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다.
최악의 사태는 피했고, 우리들 역시 무사히 재회할 수 있었지만,
그렇기에 우리가 서로에 대한 것 이외의 것들에 대해선 좀체 생각할 수 없었던 건 그야말로 어쩔 수 없었던 것 아닐까.
말하자면 우린 본래 그리 되었을 운명을 비틀어서 다시 만났던 것이다.
말로는 잘 표현할 수 없는, 그 때의 고양감과 기쁨,
그리고 미츠하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스러움은 필설로 다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 후 곧바로 헤어져선 원거리 연애.
만날 때마다 서로에 대한 것밖에 생각할 수 없었고,
여유 따윈 전혀 없었기에, 침착해지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
실제로, 미츠하와 동거를 시작한 뒤로 그다지 여유가 없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털어놓을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다.
특히 동거를 허락받기 위해 인사드리러 갔을 때는,
모든 걸 털어놓기에 좋은 기회가 아니었을까, 나도 미츠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단지 막상 말하려고 생각하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때 우린 그걸 몰랐던 거야.
믿어줄지 아닐지도 모르는 걸 대체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그 때의 우리들은 그걸 몰랐다.
그래서 언젠가 기회가 있으면 말하는 게 좋겠다며 도망치고 말았었다.
한 번 잃어버린 타이밍은 좀체 다시 찾아오질 않아서,
우리들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이번에야말로 겨우 타이밍을 찾아낼 수 있었다.
「실은 털어놓는다면 미츠하와도 상의했어야 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왠지 그러면 다시 찬스를 놓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서.」
이 사실은 우리 두 사람의 가슴 속에 숨겨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몇 번이고 생각해도 알 수 없었다.
증명하려 해도 증거조차 없다.
존재하는 건 오직 나와 미츠하의 기억 뿐.
「두 사람에겐 정말 감사하고 있어. 이토모리에서 아무것도 몰랐던 날 받아주고 도와줘서.
물론 외견상으로는 미츠하였지만, 그래도 정말 기뻤어.」
어째서일까.
눈시울이 조금 뜨겁다.
「혜성이 떨어진 날, 미츠하를 구하고 싶은 마음에
전혀 여유도 없었던 내 말을 믿어주고 범죄임에 틀림없는 일까지 도와줬던 두 사람이니까.
그래서 난 그 때의 진실에 대해 두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어.」
돌아버린 녀석 취급을 받을지도 모른다.
거짓말쟁이로 여겨져서, 미츠하에겐 어울리지 않는 녀석이라고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아.
이 두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아.
「그 날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두 사람 덕분에 지금 나와 미츠하가 있는 거야.」
어느새 나는 울고 있었다.
슬프다거나, 기쁘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저, 겨우 전하고 싶었던 걸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안도감 때문에.
설령 이게 내 독선이라고 할지라도.
「야 타키……」
내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텟시가 조용히 중얼거린다.
과연 이다음엔, 조롱일까, 혹은 비난일까.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들일 각오다.
「이토모리는 좋아하냐?」
이어진 말은 내 예상과는 전혀 달랐지만, 텟시의 모든 감정이 담겨있는 듯한 그런 말이었다.
그래서 난 진심으로 그에 대답했다.
「그 때도 말했었잖아. 텟시 네가 이토모리에 대한 마음을 얘기해줬던 그 때 말야.」
일시적인 마음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했었던 그 때의 카타와레도키.
지금 역시 내가 이토모리에 대해 간직하고 있는 마음엔 변함이 없다.
「난 이토모리가 정말 좋아.」
미츠하가 살던 마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닌,
비록 머물렀던 기간은 짧았을지언정 그만큼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장소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 그걸로 충분해.」
「텟시……?」
뭐가 충분하다는 건지는 전혀 모르겠다.
하지만 옆에 앉아있는 사야찡과 말없이 시선을 마주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두 사람의 표정엔,
방금까지의 당황이나 혼란은 보이지 않는다.
「그 때 그 여우는 역시 타키 너였구나.」
「같이 카페도 만들고, 함께 이토모리를 구했던 사이잖아? 못 믿을 리가 없잖아.」
정말 이 두 사람은.
적당히 해달라고 정말.
그런 표정으로 그런 말을 하면, 이제 참을 수가 없잖아.
갚지도 못할 빚을 계속 얹어주지 말라구.
「울지 마라 타키. 잘생겼는데 아깝잖냐.」
「그래그래, 텟시랑 달리 잘생겼으니까 당당해도 된다구. 근데 울고 있어도 텟시보단 잘 생겼네.」
「뭐라고!?」
「난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아무리 사실이라도 말해도 되는 게 있고 아닌 게 있잖냐!」
모처럼 감동적인 장면인데, 눈앞에서 갑자기 펼쳐지는 부부싸움.
사랑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게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의 대화를 보고 있자니,
왠지 울고 있었던 스스로가 바보 같아져선 어딘가 이상해져버릴 것만 같다.
「아하하핫」
어느새 흘러나오는 웃음소리.
웃음소리를 듣곤 입을 다무는 두 사람이 뭔가 벌서는 듯한 표정이라, 그걸 보곤 또 다시 웃음이 터지고 만다.
「너무 웃는거 아니냐 타키……」
「맞아, 그렇게 웃을 건 없잖아……」
「아니 저기 그, 정말, 두 사람 사이 좋네.」
「「사이 안 좋아!!」」
이번에야말로 폭소가 터져버렸지만 아무도 뭐라 할 수 없을 거다.
이런 두 사람이 아직도 안 사귄다니 놀라울 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서로 좋아하는 게 확실한데.
「이제 너네 둘도 그만큼이나 사이좋은데 빨리 사귀라고.」
그러니까 이참에 붙여버리자.
일전에 미츠하 역시 언제까지고 가까워지지 않는 두 사람에 대해 꽤나 안쓰러운 듯했으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두 사람에 대한 자그마한 보답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이걸로 전부 갚을 수 있는 빚이라곤 생각 안 하지만, 어느 정도는 갚을 수 있을 테니.
「뭐!? 야, 너 타키! 갑자기 뭔 소리야!!」
「이제 보고 있자니 갑갑하니까 얼른 고백이라도 하라구.」
「고, 고백!?」
둘이 동시에 얼굴이 새빨개진다.
분명 나는 오늘, 두 사람에게 미츠하에 대한 상담도 했고, 더구나 오랫동안 끌어온 약속 역시 지켰다.
그리고 둘 다 잘 풀려서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감동적인 분위기였는데, 이젠 그런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다.
「타, 타치바나 군!? 원래 하던 얘긴 그게 아니잖……」
「그래 타키! 지금 너랑 미츠하 얘기 하고 있었잖아!」
「뭐야 텟시, 사야찡이 싫어?」
「윽……!?」
말문이 막힌 텟시, 그리고 그걸 보며 창백해지는 사야찡.
이거 위험한데, 즐거워져버린 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내 손바닥 위라니, 이보다 재미있기도 힘들다.
왠지, 오쿠데라 선배가 나와 얘기하며 즐거운 듯한 얼굴이었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자 텟시, 지금이라도 확실히 하라구.」
「뭘 말이냐……」
옆에 있는 사야찡을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는 텟시의 귀에 과연 내 말이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럴 때야말로 확실히 이야기해주는게 친구로서의 의무가 아닐까.
그게 내 말을 믿어준 두 사람에 대한 감사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결코, 지금 이 상황을 즐기고 있기 때문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두어야만 할 필요가 있다.
「텟시, 사야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내 말에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굳어버린 텟시.
그런 텟시의 모습을 8할의 불안, 2할의 기대를 품은 듯 바라보는 사야찡.
아마, 텟시에게도 텟시 나름 생각해 둔 장소나 타이밍이 있었겠지만,
기다리고만 있으면 언제 가까워질지 도무지 알 수 없기에 떠밀어본다.
두 사람이 행복해지지 않으면 내가 곤란하다구.
「텟시…… 난 괜찮아. 무리하지 않아도……」
침묵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인지, 마침내 그리 말해버린 사야찡을 보며 내심 상당히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부추기긴 했지만, 만에 하나 이걸로 두 사람 사이에 틈이 생긴다면,
보답은커녕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은 장본인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만약 그리 된다면 그야말로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뿐더러, 미츠하를 볼 면목도 없다.
「저기, 타치바나 군의 말에」
「어이 사야카.」
내가 무언가 말하려던 사야찡의 어깨를 잡는 텟시의 양손.
그와 동시에 순식간에 얼굴을 붉히더니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는 사야찡.
이번엔 아까와는 입장이 바뀐 듯한 모습이다.
「한 번만 말할 테니 잘 들어라.」
「네, 넷!」
아무래도 각오한 모양이다.
언젠가의 그 밤, 변전소를 폭파했을 때와 똑같은 얼굴을 한 텟시는, 역시 멋지다고 생각해, 난.
「난 사야카 네가 좋다. 그러니까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마지막에 무언가를 결심할 수 있는 녀석은, 그 때까지 어떻게 살아왔든 영웅이 될 수 있다.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텟시는, 지금 틀림없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
「나, 나도 텟시가, 조, 좋…… 은데?」
더듬거리면서도 또렷이 마음을 전하는 사야찡.
이로서 내 눈앞에서 새로운 커플이 한 쌍 탄생했다.
수줍은 듯 만면에 미소를 띤 두 사람을 보아하니, 나도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었던 모양이다.
두 사람에게 약간의 보답이 되었으려나.
분명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귀어 갈 두 사람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한 난, 역시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
개찰구까지 배웅을 와 준 두 사람에게, 오늘 몇 번째인지 모를 감사를 전한다.
「두 사람 다 오늘 고마웠어. 묻고 싶은 것도 다 물어봤고,
전하고 싶었던 것도 다 전할 수 있었으니까. 게다가 좋은 모습도 봤고.」
「타치바나 군……, 즐기고 있었던 거지?」
「아냐아냐, 진심으로 기뻤다구.」
「근데 얼굴은 왜 그렇게 히죽거리고 있는거야.」
그런 두 사람, 누구랄 것 없이 웃는 우리들.
분명 이런 사람들이, 친우라는 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잘됐어.」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내 이야기를 믿어준 것에 대한 기쁨.
그리고, 다시 이렇게 셋이서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쁨.
이번엔 미츠하로서가 아닌, 타치바나 타키, 나 자신으로서.
「타키.」
「왜, 텟시.」
「다음엔 미츠하도 함께 넷이서 웃자구.」
텟시가 주먹을 내밀어보인다.
「미츠하를, 잘 부탁해.」
마찬가지로 내밀어 보이는 사야찡.
그렇게까지 말하면, 역시 이거 안 되겠다고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물론 그렇게 말할 생각도 없었지만, 이걸로 쐐기를 박는다.
「맡겨둬.」
맞닿는 세 개의 주먹과 새로운 약속.
저기 미츠하, 난 제대로 과거와 마주보고 왔다구.
네가 안고 있는 건 분명 나 따위가 안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큰 녀석이겠지만,
그래도 이번엔 미츠하, 네 차례야.
혹시 너무 커서 못 버티고 쓰러질 것 같으면, 내가 옆에서 함께 버텨줄 테니까.
그러니까……
[지난 편에서 원작자께 번역, 전달된 감상댓글목록]
함께 넷이서 웃자구...
우웃..
탈고끝...
댓글로 감상을 남겨주시면 원작자께 번역, 전달해 드립니다.
으흑... 너무 좋아요 ㅠㅠㅠ
텟시랑 사야찡 사귀고 있는줄 알았는데 아직이였나보네.그리고 후에 4명이서 만나고 나중에 츠카사랑 신타 6명이서 재회할 거 보니깐 기대되네요
마지막 대사가 매우 마음에 와닿는구나...
텟시랑 사야카는 아직 안 사귀고 있었군요.. 타키가 모든것을 고백하는 부분이 좋고 그것을 받아주는 텟시 사야카도 좋네요 넷이서 웃자구라는 대사 빨리 넷이서 웃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번역하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타키가 텟시와 사야카에게 미츠하과 서로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고백할 때 불안해하는 심리묘사 너무 좋네여.(쑻) 전편들에서도 계속 묘사되던 불안과 두려움을 더 이상 회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는 타키가 너무 멋지기도 하고. 서로 부끄러워하는 텟시와 사야카도 귀엽습니다.
역시 심리묘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몸이 바뀐걸 친구에게 이야기할때 밝은 분위기로 이어가던 저랑은 또 다르네요. 이것도 좋아요. 이제 6인이 같이 만나는 장면까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잘읽었어요.
타키의 내면묘사가 인상적인것 같았습니다
항상 수고하심..
꿀잼 다음편기대됩니다
작가님 모티베이션이 되시라고 픽시브까지 가서 직접 코멘트 달고 왔는데 기뻐하셨을지 모르겠군요 ㅋㅋ 그쪽에도 달아둔 내용입니다만 텟시, 사야카에게 타키가 물어본 내용이 뭘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슬슬 클라이막스로 들어갈듯한 느낌인데 언제나 기대하고 있어요
념글 수정이 불가능해져서 다음편 링크를 남깁니다.
다음편 (분기점) 링크 : http://gall.dcinside.com/yourname/805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