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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Pixiv의 ナル님의 「동갑내기 두 사람」시리즈입니다.
※ 개념글 수정이 불가능해진 관계로 작품 일람으로 목차를 대신합니다.
- 인연 후편
이 시리즈도 어느덧 두 편 남았습니다.
이번 편은 최종편 전편입니다만,
솔직히 그런 이야기로 끝내도 되는 걸까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길었네요.
어린 시절엔 무척이나 커보였다.
가장 슬펐을 때엔, 그 뒷모습에 매달렸다.
어느새 그 뒷모습을 외면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금 마주하는 그 뒷모습은, 너무도 작아보였다.
「누군가를 그리는 마음은 분명 강하긴 하다.
그리고 그 힘으로 혼자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까지 가능하게 하지.」
아버지의 말씀은 내게 향하는 동시에 아마도 자기자신에게 향하는 말인 것 같다.
누군가와 마주보길 피하는 건, 스스로를 피하는 것.
「내겐 후타바가 있었다.
그래서 아무리 괴로워도, 외면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언제든 극복해낼 수 있었다.」
어쩌면 아버지는, 아니, 결국 사람은 모두 비슷한 걸지도 모른다.
무언가에 의지하고, 매달리고, 함께 살아간다.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마음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걸 잃었을 때의 후유증도 커진다.
어떻게든 기어오르려 해도 지나치게 커져버린 마음이 그걸 방해하더군.」
어쩌면 아버지는 그 때 도망치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었던 걸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무너뜨리게 될지언정,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리게 될지언정, 거기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건 아닐까.
「그때 내겐, 이 세상의 대부분이 후타바였다.
그걸 잃은 내겐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
다른 소중한 무언가가 있더라도 눈치채지 못했지.」
어쩌면, 나도 마찬가지일지도.
타키 군이라는, 그야말로 나 자신보다도 소중하다 여기는 이 존재를 잃어버리면,
나 역시 같은 길을 걸어갈 지도 모른다.
「그걸 눈치채게 된 건, 아니, 알려준 건 미츠하, 너였다.」
말하기 직전 날 향하던 그 시선이 어느새 다시 창밖을 향하고 있었다.
옆모습밖에 보이질 않아서, 안색을 살필 수가 없다.
「그날, 혜성이 떨어지던 날에. 내 사무실에 왔던 네 모습에서 후타바를 느꼈다.
그 때 비로소 눈치챌 수 있었다. 내가 외면하고 보지 않으려 했던 소중한 것에 대해.」
기억 속, 그날의 아버지의 모습.
내 얼굴을 보고, 갑자기 모든 걸 깨달은 듯이 관계기관에 연거푸 지시하는 그 모습.
그때엔, 어째서 갑자기 내 말을 믿어주신 건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혜성에 의해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날아가 버렸다.
내가 부정하는, 그리고 추억하는 모든 이야기가 담긴 그 신사도, 집도, 속박되어있던 마음도 전부.」
그렇다면 어째서.
「눈치챘는데도, 어째서 너와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던 것인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몰라 완고하게 피하고만 있었던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아버지는 그 때 무엇을 느꼈는지, 그걸 알고 싶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위해 움직였는지.
「이유는 간단하다.」
대답 따윈,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단지 무서웠을 뿐이다.
너희를 외면해온 내가 이제 와서 새삼 어떻게 너희들을 대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나를 받아줄지 어떨지를 알 수 없었다. 마을 복구라는 그럴듯한 이유를 대고 도망쳤을 뿐이다.
한마디로 그런 걸지도 모르지. 나는 그저 현실을 마주할 수 없어 도망치고 있었던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 비로소 마음 속 무언가가 녹아내리는, 그런 감각을 느낀다.
다들 무서웠던 것이다.
어쩔 줄 몰라하며, 그렇다고 그걸 마주하지도 못한 채 그저 주저하고만 있었다.
몇 년이고 몇 년이고 주저하고만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날 타키 군이 구해주었다.
깊고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는 날, 자기도 힘들었을 텐데도 날 염려하며 구해주었다.
그렇다면 이번엔 내 차례다.
받았으니까, 이번엔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도망쳐도 괜찮아.」
타키 군은, 계속 내 곁에 있을 거라 말해주었다.
내 행복을 진심으로 바래주었다.
그리고 지금도 내 곁에서 날 지탱해 주고 있다.
「괴로울 때도 힘들 때도 있다고 생각해.
그럴 땐 도망치고 싶어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실은 나도 최근까지 그랬으니까.」
그럼 나도 그 마음에 부응하고 싶다.
그저 도움받기만 하는 게 아닌, 나 역시 누군가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내겐 타키 군이 있었어. 날 이해해 주고, 생각해 주고, 붙잡아 줬어.」
타키 군의 옆에서 앞으로도 계속, 가슴을 펴고 나란히 걸어가기 위해서.
「그래서 이번엔 내 차례야. 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어.
그리 쉽진 않겠지만, 앞으로 천천히라도 좋으니까,
다시 아버지와 딸 사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진심을 담아,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마음을 전한다.
스스로와 마주하기 위해, 아버지와의 인연을 회복하기 위해,
그리고, 진정한 의미로서 타키 군과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침묵이 흐르는 방.
아버지는 아무 말이 없다.
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쁜 방향으로 받아들인 건 아니라고 여기고 싶다.
「이것도 자네 덕분인가.」
침묵을 깬 아버지의 말은, 내가 아닌, 내 옆에서 줄곧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타키 군을 향했다.
줄곧 창밖을 바라보던 그 시선이, 말과 함께 천천히 타키 군에게 향한다.
「그 때, 처음 내 사무실에 찾아왔던 게 자네라서 다행이야. 미츠하 옆에 있는 게 자네라서 다행이야.」
그 때란 언제일까.
묻지 않아도 타키 군 역시 알고 있다.
거기 없었던 나로선 자세한 상황까지는 모르지만,
타키 군은 날 위해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거겠지.
혜성이 떨어진 날, 카타와레도키 전에.
「전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타키 군이 천천히 고개를 가로젓는다.
「미츠하를 만나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달렸습니다.
미츠하를 구하기 위해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츠하의 곁에 있고 싶으니까 여기에 온 겁니다.」
아버지가 타키 군이 나와 바뀌었던 걸 언제부터 눈치채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타키 군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있음엔 틀림이 없다.
「미츠하, 지금까지 정말 미안했다.
이제 와서 아버지 행세를 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한 마디만 하지.
진부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지만, 분명 타키라면 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다.
그러니까.」
아버지의 눈을 보고는 깨달았다.
분명 우린 이제부터라고.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도 더 좋은 부모자식 사이가 될 수 있다고.
「반드시 행복해져라. 나처럼 소중한 걸 잃는 일 없게끔, 그와 함께.」
그리 말씀하시며 고개를 숙이는 아버지.
타키 군이 내 손을 꽉 쥐어선, 나 역시 타키 군의 손을 붙들었다.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겠습니다.」
「고마워요, 아버지.」
함께 대답하며, 마찬가지로 고개를 숙였다.
실은 눈물이 날 만큼 기쁘고, 지금 당장 소리내어 울고 싶을 정도지만, 조금 이따 하자.
지금 울어버리면, 오늘은 더 이상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으니까.
「정말 후타바 말대로군.」
다시금 어딘가로 시선을 보내는 아버지, 분명 지금은, 다시 과거를 바라보고 계신 걸지도.
그 날, 내가 그랬던 것처럼.
「세상 모든 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는 건가.
이런 걸 뭐라고 했던가.
한데 모여 형태를 이루고, 얽히고……
아, 그랬던가. 무스비라고 했던가.
그렇군…… 이게 무스비인가……」
품고 있던 마음은, 나보다도 아버지 쪽이 훨씬 컸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아버지가 무릎부터 무너져내려 울 리가 없다.
내 등을 살짝 밀어주는 타키 군의 손.
이 사람은, 정말 언제나 상냥하다.
언제부터인가 외면하고 있었던 그 뒷모습을, 이번엔 제대로 응시한다.
뒤에서 등을 살짝 껴안으며, 아주 옛날, 집에서 가족으로서 함께 지냈던 그 시절을 떠올렸다.
…………
앞으로 잠시 후면 서녘 해는 산중으로 빠지고 밤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 전, 아주 잠깐의 시간, 나와 미츠하를 이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있다.
카타와레도키.
우리가 처음 만나고, 지금껏 이르는 길을 만들어 준 시간.
그 시간을 둘이서 맞이한다면, 역시 그건 이곳뿐이다.
「여기 오는 것도 오랜만이네.」
「둘이서 온 건 처음 만났을 때 이후로 처음 아냐?」
미야미즈 신사의 사당이 있는 이곳은 칼데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주위엔 이토모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이 있다.
사당이 있는 장소여서일까, 어떤 인적도 없다.
여기서 우린 처음으로 만날 수 있었다.
시간의 엇갈림도, 닥쳐온 운명이라는 현실도 뛰어넘어, 여기서 만날 수 있었다.
말하자면 우리들의 출발점.
「아버지랑은 이제 괜찮을 것 같아.」
「음…… 앞으로 시간은 걸리겠지만, 잘 될 거라 생각해.」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하긴 힘들겠지만, 오늘로서 충분한 계기가 만들어졌음이 틀림없다.
서로 품고 있던 말을 끄집어내고, 마음을 전하고, 스스로를 응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이상을 바라는 건 어렵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성과.
「타키 군 덕분이야.」
「몇 번 얘기했었지만 난 아무것도 안 했어. 미츠하가 힘냈기 때문이지.」
「타키 군이 뭐라하든 내가,
아니, 나도 아버지도 타키 군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냥 그렇게 받아줘.」
정말, 무언가를 뛰어넘으면 사람은 강해진다고 하던데, 눈앞에서 이렇게까지 바뀔 줄이야.
단번에 그렇게 확언하니 뒤쳐진 느낌까지 들잖아.
그런 복잡한 마음을 품고, 생각대로 잘 풀린 일에 대한 안도감과 더불어,
앞으로도 이어질 우리 이야기에 대한 희망과 불안, 교차하는 감정을 안고 이토모리 호수를 내려다본다.
「무슨 생각해?」
「음, 뭐 이런저런. 그래도 결국 내가 생각하는 건 언제나 하나뿐일지도.」
앞으로의 희망도 불안도 안도감도, 최근 몇 년간 고민해왔던 것도,
모든 게 연결되어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목적지이자 출발점이다.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연이네, 아마 나도 마찬가지일지도.」
「이랬는데 다르면 어쩌냐.」
둘 사이를 교차하는 작은 웃음소리.
마주보는 눈동자를 보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쯤 쉽게 알 수 있다.
「미츠하.」
「타키 군.」
내가 생각하는 모든 건 미츠하에게, 미츠하가 생각하는 모든 건 내게 이어져있다.
무얼 생각한들 결국 마지막에 도달하는 건 서로에 대한 생각뿐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지탱해나가는 건 이상론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일은 잔뜩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이라면 웃으며 해나갈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사랑해.」
「나도 사랑해.」
첫 만남은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달랐다.
이어질 때까지의 과정도 많이 달랐다.
지내온 시간도, 품고 있었던 마음도, 모두 달랐다.
하지만 서로를 그리는 마음은 마찬가지다.
내겐 미츠하가, 미츠하에겐 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린 여기 있다.
이렇듯 체온을 느낄 수 있는 거리에 서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카타와레도키다.」」
해가 지기 직전, 낮과 밤의 경계선.
우린 그때보다 성장했지만, 그 마음은 그대로다.
「이름, 다시 손에 써두자구.」
「제대로 이름 써줄거지?」
「뭐 그건 나중에 확인해봐.」
어째서인지 챙겨온 사인펜.
미츠하의 손에 무얼 쓸 지는 이미 정해져 있다.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미츠하 역시 내가 뭘 쓸지 알고 있겠지.
그래도 상관없다.
「이번엔 내 차례네.」
건네준 사인펜으로 이번엔 미츠하가 내 손에 무언가 쓴다.
그때는 여기서 끝나버렸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두 번 다시, 그렇게 헤어질 일은 없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계속 함께 있을 테니까.
다 쓸 때쯤 카타와레도키가 끝나서는, 아직 어둠에 휩싸인 정도까진 아니지만 동쪽 하늘은 이미 완연히 밤이다.
달빛 아래 조용히 서로의 손에 쓰인 글자를 확인한다.
「이 말이 날 얼마나 구해줬는지, 얼마나 기쁘게 했었는지 몰라.」
「앞으로 얼마든지 말해줄게.」
「나도 말할거다 뭐.」
이 미소가 보고 싶었다.
나는 앞으로도 몇 번이고 이 미소에 반하고 몇 번이고 사랑을 하겠지.
바라보는 눈동자와 이어진 손.
달빛 아래 비치는 눈동자가 살며시 감기어서, 나 역시 눈을 감았다.
맞닿는 입술의 따스함에, 마치 처음처럼 부끄럽고 기뻐서 그저 그대로 가냘픈 그 몸을 끌어안았다.
「좋아해.」
「나도.」
손에 썼던 글자를 말로 전하며 다시 입맞춤을 나누고 끌어안는다.
나와 미츠하, 이곳에서 두 마음이 한데 모여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겠지.
둘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이야기가.
[지난 편에서 원작자께 번역, 전달된 감상댓글목록]
오오옷...역시...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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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감상을 남겨주시면 원작자께 번역, 전달해 드립니다.
간단한데 담을 건 다 담았네... 정말 좋습니다. 토시키와 미츠하의 화해에 관한 부분은 항상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데, 저는 좀 더 굴곡이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역시 이런 식으로 타키가 둘 사이에서 윤활제 역할을 해 줄 수도 있겠지요. 잘 봤습니다.
난 솔직히 말해서 사람은 그리 쉽게 안 바뀐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토시키가 미츠하를 이해하거나 미츠하가 토시키를 이해하는건 어려울거라 생각하는 입장임... 납득은 하겠지만 이해랑 납득은 다르니까
아무튼 다음편이 최종화임 굽신
사실 그래서 나도 토시키와 미츠하를 소재로 하고 글을 쓰게 되면 항상 두 사람이 강하게 부딪히는 쪽으로 생각을 하게 돼.. 화해를 하더라도 미츠하가 그동안 응어리진 건 다 토해내는 방식으로. 특히 미츠하의 경우는 어릴 적에 토시키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에 모르긴 몰라도 쌓인 게 장난이 아닐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화해를 하더라도 그리 스무스하진 못했을 것 같다고 생각...
암튼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역시 비슷한 사람들을 소재로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걸 보는 게 역시 팬픽보는 가장 큰 재미중 하나니까ㅋㅋ 항상잘보고있음 노고에 매우매우 감사...
그러고보니 요츠하는 한번도 안나왓네 보고 싶네
토시키는 그 때 미츠하에 들어가 있었던 게 타키였음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던 거군요.. 뭔가 감상을 길게 써드리고 싶은데 보면서 한 생각을 뭐라 표현할지 정리가 안되니 그저 좋다는 말밖에 남길게 없네요. 엔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토시키와 미츠하가 서로의 본심을 다 말하고 서로를 어느정도 이해를 하면서 화해를 했네요 비록 아직 많이 남았지만 타키의 도움을 주면 언젠가는 평범한 아빠와 딸간의 관계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카타와레도키도 이제 곧 끝이구나. 하지만 아직 완결까지는 시간은 남았어. 달려라 미츠하, 뎔려라 나루, 달려라 핫산!! 달리는 미츠하 그림 생각나서 개드립 한 번 쳐봤어요 죄송합니당
요츠하는 전편에...
토시키와의 화해장면에서 타키의역할... 저도 회해내용을 썼었지만 이거랑은 또 다르군요 쌓여있던 응어리가 한번에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화해를 했다는것이 중요하겠죠. 잘읽었습니다.
최근에 아버지와 싸우고 화해한 일이 있어서인지 더욱 와닿는 편이였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