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역대 회차 정산 글에 약간의 후기가 담긴 글입니다.
솔까 제 필력이 영 좋지 않으니 적당히 감안하고 봐주세요*
2월 14일 첫 관람 이후 6개월이 지나고 7월 중순이 되어서야 너의 이름은 극장 관람이 끝이 났다.
지난 6개월간 영수증을 잘 차곡차곡 모으면서 꾸준히 따로 정산하고 있었는데 이번 아이맥스가 사실상 한국에선 마지막 극장 상영인 거 같고
개인적으로도 그 심야가 마지막이었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와서 이제야 올리게 됐어.
엑셀에 정리한 게 무슨 소용이냐 물으신다면 뭐 할말이 없지만
인생 영화였고 인생 영화인 무언가를 정리하는 것도 재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1. 정산
지금까지 본 회수는 44회, 비용은 338,139원이었고
메가박스를 30번, 롯데시네마를 8번, KU(같은 계열인지는 모르겠음)는 3번, CGV를 3번 갔어.
특히 동대문 압도적인 숫자 23번
1.1 2월
참 빡빡하게도 갔다.
2월은 정말 배경지식이 그리 많지 않았던 시절 갔었기 때문에 초회차, 2회차, 6회차를 제외하고는 잘 기억이 안나.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평소처럼 H열에서 봤네. 점점 앞으로 올라가지만.
당시 화성에서 굳이 안양 롯데시네마를 갔던 이유는 1호선 타면 금방이기도 했고 수원이 당시 거의 끝물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쿠폰을 줬기 때문이지. 싸더라고
이때 360만 넘었다고 포스터 줌.
물론 영화 상영관 퀄은 음..
기억나는 회차
(1) 초회차. 2월 14일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아는 거라곤 무스비와 또 어떤것 하나(그건 뒤에서 말해드림).
미츠하가 알고보니 죽은 사람이고 마을이 터졌다고 했을때 정말 개충격먹었다. 아니 그럼 타키는 귀신이랑 짝짜꿍을 한거야?
그런데 둘이 만나는데 왜 만나는지 이해를 못함. 아니 죽었는데 어떻게 살아나서 둘이 마지막에 만난거야?
그리고 초회차가 유일하게 엔딩인 난데모나이야를 듣지 않았던 회차였어.
결국 이날 검색질을 하기 시작했지. 나무위키도 들어가보고, 혹시 디시가 젤 크지 않을까 싶어서 디시를 검색해서 느갤에 처음 발을 디딘 날도 이날이야.
1개월간 올라왔던 분석글을 탐독하고 ost를 들어봤지.
그리고 다음날 다시 보러갔다.
(2) 2회차. 2월 15일
전날 확인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싶어서 갔었지.
다 확인이 되니까 사실 여기서 끝날수도 있었어. 원래 그런 식이니까. 영화볼때.
근데
자꾸 뭔가가 속에 걸리는게 있더라고.
3회차부터 15회차까진 그걸 알아보고 싶어서 그냥 무작정 영화관을 찾아갔어.
늦게 시작한 만큼 이상할 정도로 절박하고 필사적으로 상영하는 영화관을 찾아가고 너의 이름은을 예매하고.
이땐 굉장히 예민해서
옆에서 떠들면 조용히좀 하라고 팔을 툭치기도 했던 시절이야.
왜냐면 알지를 못하니까. 답답할 정도로.
(3) 6회차. (7회차일수도 있음)
이게 왜 기억이 나냐면
영화 보기 30분전에 사망유희 1, 2편을 봤거든.
타키 82조각, 미츠하 멘탈나감 이게 스파클에서 아른거림.
ㄹㅇ개빡..
1.2 3월
롯데시네마 관람 끝, 동대문의 시작, 16회. 경찰서. KU형제
너의 이름은을 봤던 기간 중 가장 일이 많았던(?) 시기였어.
경찰서.. ㅋㅋㅋ
그래 동대문에서 경찰관도 만나고, 동대문 점장도 만나고, 대체 어떻게 알고 그쪽에서 전화를 준거냐고 물었을때 느갤을 언급하면 이상할 거 같아서 저도 몰라요 이러고 있고
아마 그 글이 념글로도 갔을거야. 진짜 영화보기 몇분전 결제문자왔을때 광고가 잠시 안보였음. 어 난 여깄는데 왜..
어쨌든 이때부터 D열 중간을 탐하기 시작했지. 앞자리를 슬금슬금 먹기 시작했고
메가박스 센트럴을 가본것도 처음, 서울 구경을 여기저기 한것도 처음.
동대문 플라자 처음 봤을때 오 존나 신세계인줄 알았어. 저런걸 짓냐 이러면서
롯데시네마에선 하도 오니까 점원들이 날 알아보고 또 오실거죠? 이러고 있더라.
기억나는 회차
(1) 16회. 3월 13일
사실 16회 이전까지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그러지 않았어. 이 영화 보면서.
그냥 글썽거리면서 나오는 정도였지.
이영화에 감정 이입을 하고 싶은데 안되더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왜 이영화를 보면 마음 한쪽이 아픈거지 이러면서 계속 보러 다녔지.
이걸 개인적인 느낌으로 느끼게 된게 바로 16회차야. 그래서, 이 날 꿈을 안꾸고 그냥 평소처럼 봤었다면
지금처럼 이영화가 내 인생영화가 될일은 없었을 거야.
너의 이름은을 본 44회차 중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던 날.
유카리 샘이 영화상에서 설명해줬던 만엽집의 그 시를 몸으로 느꼈던 회차.
그리고
이 영화를 처음으로 완전히 이해한 날.
(2) 20회.
경찰서. 설명 생략.
(3) 13회.
아직도 잊지 못하는 회차인 이유는 이날이 젤 ㅈ같았어.
앞엔 초딩빌런이 떠들지 않나 옆에서 계속 시끄럽게 떠들지 않나
개빡
(4) 17, 18회
시네마트랩, 시네마테크.
너의 이름은 보려고 다른 학교까지 찾아갈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아마 내가 뜨자마자 젤 먼저 예매했었던 인간중 하나일거야.
16회 이후로는 망설일게 없더라고. 그래 갈데까지 가보자 이런 생각이었기 때문에
관 좋더라. 아늑하고(?) 깔끔했었어.
1.3 4월
이 시기부터는 이제 내려가겠지..? 이러면서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었던 달이야.
근데 안내려가더라.
연타로 한 영화를 2탕 뛴건 너의 이름은이 처음.
이때부턴 동대문만 틀어줬어. 갓대문, 보물 1호
기념으로 진짜 동대문 보러 가기도 하고.
4월부터 C열에서 보기 시작했는데, 왜냐면 23-24회차부턴 자막을 잘 안보게 되더라고.
물론 한번에 안본건 아니고 서서히 안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더 감정 이입이 됐기 때문이야.
그리고 16회의 여파인지, 이때 굉장히 집중하면서 봤었어.
매번 볼때마다 감정 소모가 심해서 지칠 정도로.
KU시네마트랩 저게 아마 무슨 뭐 상품 팔고 그랬을거야. 팔찌 가격보고 이뭐..하면서 돈뽑고 왔는데 걍 다른거 사자하고 접었었거든.
의외로 이시기 기억나는 회차는 잘 안나.
나쁜 뜻이 아니라, 예를 들어 어떤 왕이 태평성대를 하면 그 시기가 오히려 잘 묻히는 경우가 있잖아.
고려 현종이라던가, 조선 성종이라던가.. 뭐 그런거지.
그리고 이때쯤부터 내가 이 영화를 접근하는 방식이 정해지기 시작했어. 어디서 전율하고, 어디서 울고 뭐 이런거..
그게 나쁘지 않더라고.
이맘때쯤부터 옆에서 떠들던 말던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서 보기 시작했다.
어찌보면 영화를 체험하기 시작한 단계인거 같아. 그전까지는 관람만 했다면
1.4 5월
4월 30일이 끝인줄 알았지만 아니었고, 5월 초 어린이날, 등등 이런게 껴있다 보니까 계속 틀더라고.
그리고 동대문만 갔던 시기.
5일부터 9일까지 연속으로 동대문 들르면서 2, 6, 8관을 두루 섭렵함.
사실 5월 13일을 끝으로 이젠 안해줄줄 알고 사실상 손을 놓기 시작했지. 아마 3차가 이때쯤이었나.. 안가서 기억은 안나지만
근데 그당시엔 대관에 대한 일종의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서 그냥 포기했었어.
그리고 웃긴게 34회차부턴 이상하게 미츠하가 갑자기 우는 장면에서 울더라.
내 닉넴의 유래
1.5 6월
첫 대관, 첫 CGV, 마지막 동대문
동대문이 이날 너의 이름을 지탱해주고 막을 내렸어.
그리고 더빙판 나오기 전까지 여기가 마지막이었지.
동대문을 23번이나 갔기 때문에 여러 기억이 나.
근데 콤보는 사지 않았음. 으차피 콜라는 먹으면 중간에 화장실을 가야하기 때문에.
지금도 동대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뭐 이글을 점장이 본다면 모르겠지만
고마웠어요.
그리고 6월에 처음으로 대관이라는 걸 가봤어.
4차 대관이었지 아마. 가격은 깜박하고 안썼는데 17500원이더라. E3이었는데 나만빼고 다 당첨되는 기적을 맛보았다.
그와는 별개로
언정을 처음으로 풀로 본게 이게 처음이었어. 그전까지는 TV에서 하는거 중간부터 보고 그랬거든.
그리고 더빙판 나온다는 7월 13일 전까지 이게 마지막이었던 만큼 정말 집중해서 봤던 회차야.
아마 가장 감명깊게 봤던 회차를 꼽으라면 16회차 다음이 바로 대관일거야.
1.6 7월
더빙판, 첫 아이맥스, 그리고 너의 이름은 마지막 극장 관람.
더빙파...ㄴ 그래
그때도 썼지만 지창욱은 너의 이름은에 몰빵하고 나머지는 스탯을 안쌓았어. 이 시발..
신기하게도 자막판에선 타키의 너의 이름은! 외칠땐 크게 안와닿았는데 더빙판에선 와닿더라.
보통 미츠하가 울면서 혜성이랑 마츠리 보여주는 씬에서 우는데 타키한테 감정이입이 될줄이야..
근데 그게 다였어. ㅋ
더빙판은 뭐.. 특전 준다해도 이젠 안갈려고.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뭐 나쁘진 않은데.. 그래 뭐..
대관을 제외하고는 CGV에서 정식 상영을 하는 너의이름을 본건 이게 처음이었어. 19일
불과 이틀전이니 만큼 기억도 생생해.
18일 밤 9시에 더빙판 보고, 그리고 조조로 화성에서 출발해 용산에서 조조로 보고, 그리고 다시 12시간 뒤에 심야.
ㄹㅇ 헬 일정.
사실 심야는 안보려고 했어. 원래. 근데..
일정도 일정이지만 이렇게 몰아서 보게되면 감정소모가 심해서 지치더라고. 조조에서 스파클 볼때 멍때리면서 봤어.
근데 이걸 이런식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기는 싫었고
그래서 정말 무리해서라도 가야겠다. 어쩌면 이게 진짜 한국에선 마지막일수도 있다 라는 생각과 함께
얘매했지.
잘한거 같아. 특히 C열 소개해준 닉이 기억이 안나지만 ㄳ.
아이맥스 C열은 자막을 생각하고 보면 ㅈ망하는 열이라 정말 일본어만 들은 유일한 회차야.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봤던 것 중 가장 많이 울었고, 그게 끝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노래 들으면 울먹거리더라. 그때 느꼈던 감정이 다시 확 올라오면서 휘감싸더라고.
사실 어쩌면 8월에 5차 대관이 있을거란 말을 듣긴 했는데 일단 나의 회차는 여기서 끝이야.
갈지는 또 몰라.
왜냐면 마지막 회차가 너무 감명깊었거든.
그렇게 7월 20일 새벽 1시경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이 끝이 났다.
마치 오래된 친구 하나를 보낸 기분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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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하는 겸 써본 간략 후기였음.
솔직히 이미 1월에 왠만한 분석은 올라왔고 이미 개봉한지 1년이 넘게 되가는 영화인데 할게 있을리가..
한가지 확실한 점은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나 불세출의 명작까지는 아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이 영화는 인생 영화라는 거야.
이렇게 한 영화에 몰두한 적은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이후로는 없었어.
오죽했으면 이 영화 때문에 갈 생각도 없었던 일본을 갈 생각을 하고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을까.
필력이 딸려서 생각하는 걸 쓰기가 어렵지만..
미츠하와 타키한테 감정 이입을 하면서 바로 옆에서 보는 것마냥 체험하니까 어마어마한 무언가가 밀려오더라고.
사견으론 이영화의 메인은 미츠하니까 미츠하한테 모든걸 놓고 확 감정을 맡긴채로 영화를 보니까 확 올라왔다 확 내려가고 그럼
근데 생각보다 얼마 안나왔다. 33만원.. ㅎ..
덧1. 처음 영화를 접한 날 + 보게 된 계기
작년 10월이었나, 11월이었나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신카이 마코토 신작이라는 어떤 글이 올라왔었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에도 뭐 마코토 작화는 대단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신작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 봤던 장면이 바로
이거였음
그래서 전전전세 나올때 피식거리는 장면이 바로 여기.
그땐 얘가 여주일줄은 몰랐음.
오.. 마코토 이새기가 왠일로(?) 작정을 했구나 이러면서 다른 글을 보고
한동안 잊은 1월 중순에 사람들이 무스비 무스비 거리는 거야.
뭐만 하면 무스비 그것도 무스비
아니 대체 무스비가 뭐길래 이래 이러는거 의문이 들 무렵 마침 핸드폰 요금제 중에 영화 2편이 무료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래서 2월 13일 예매를 했어.
어차피 무료니까 어 적당히 보고 넘기자 이런 마인드였지.
그리고 1회차가 끝났을 무렵엔 난 너의 이름은을 검색하고 있더라고
덧2.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숨겨진 씬
(1) 미츠하가 텟시와 전화통화 하는 장면
초회차부터 이 장면이.. 굉장히 맘에 아프게 다가오더라고.
무녀, 친구 관계, 가족 관계, 시골
17세라는 나이에 다가오는 압박감 속에서 어쩌면 타키는 하나의 희망이나, 또는 빛이었을 수도 있고
그거 직접 보겠다고 그 머나먼 길을 가서 갔더니만 그 대상에게 사실상 까이고 돌아와서 절반은 뭔가 단념 포기한 목소리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미츠하.
어쩌면 미츠하 입장에선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사견이야. 아닐 수도 있음 ㅇㅇ
근데 난 미츠하 이때 목소리가 반은 포기하고 반은 낙담한 느낌이었어. '아 난 안되는구나' 이런..
뭔가를 놓은 미츠하였던거 같애. 그리고 혜성을 만나고..
(2) 타츠하가 요츠하보고 할머니라도 데리고 나가라고 한 장면
지 아빠한테 야 너 누구냐 이런 말을 듣고 타키가 멍때린 상황에서 비로소 현실과 마주친 장면
그전까지는 지들 친구인 사야카, 텟시랑 다녔으니 이런일이 없었겠지.
미츠하라면 설득했을까 이러면서 나가라고 할때 요츠하가 뭔가 진지하게 대했는데
ost랑 합쳐지면서 전율이 쫙 오르더라고.
마치 죽을 운명인 사람들이 살아있는 운명의 사람을 거부하는 듯한 느낌.
내가 영화에서 느끼는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장면이기도 함.
(3) '미츠하' 라는 이름을 처음 타키손에 쓴 미츠하
서로간의 존재를 처음 인식한 순간
타키 몸속에 들어간 미츠하가 얘 짝사랑한다 ㅋㅋㅋ 이러면서 있다가 갑자기 글 보더니 자기 이름을 써주는데
그때 알려준 이름이 어마어마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지.
누군가를 살리고 싶다,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이름으로.
물론 타키는 넌 뭐야? 머나고? 이러면서 썼.. 타가..ㄴ
덧3. 느갤
사실 나도 여기 용어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핫산을 하고 있긴 한데
너의 이름은 핫산을 보면서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
덕분에 정보도 많이 얻고 팬픽도 많이 보고 그랬음.
감사합니다.
팬픽중에 기억에 남는거는 그때 그 별이 내리지 않는 마을? 그거랑 사망유희
이 두개.
분석글 중엔 솔직히 본지 꽤 되서 기억이 가물하지만
카타와레도키 구름, 미츠하 인형이랑 옷가지, 접대한 노인 수 계산, 한국어로 어려운 카타와레도키 한국어 자막 순화
그리고 유카리 샘이 설명한 시 내용.
그리고 성지순례한 글 보면서 계속 성지순례 루트를 짜고 있다. 고마워.
존나 가끔 현실적으로 혜성 떨어졌는데 살아남아서 보상문제 걸린 미츠하 팬픽 써보고 싶은데 필력이 ㅈ병신이라 쓰면 개욕처먹을거 같음.
그냥 망상만 하는중..
느갤에 올라오는 팬픽보면 아 난 쓰면 안되겠다 싶더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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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은 이제 영화관에서 내려갔고 대관이 아닌 이상 영화관에서 볼일은 없겠지만
아직 나의 너의 이름은은 끝나지 않았어.
어쩌면 대관도 있을거고, 전시회도 3장이나 있고, 피규어도 있고, 블루레이도 오고, 미츠하 끈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거 "첫 일본 여행 성지순례"
영화 하나로 삶이 여러개 바뀐거 같아.
이런게 인생영화 아닌가 싶다.
언젠가 이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쓰고 나니 뭔가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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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표 다 모을껄
아 난 표 친구가 예매한게 절반이라 챙기지도 못했는데 흑흑
C열 봐줘서 고맙다
ㄴ 아 C열 추천해준게 너였구나 ㄳㄳㄳ
일본가라 뽕에 차서 죽을수있다
내가 11회차로 마감인데...
정성글 개추 - dc App
Watch a movie, or be part of one.
8회차는 명함도 못내밀겠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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