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전적으로 유미의 성장이 메인 주제인데,
관계의 불안함을 해소하고자 결혼으로 도망치는 엔딩이 말이나 되냐?
그건 결코 작가가 말하는 건강한 연애와 유미의 성장에 부합하지 않음
주변에서도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서로 잘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무작정 결혼을 선택하는 커플들 종종 볼 수 있고
걔네의 말로가 어떤지는 모두가 알고 있음
불안함을 결혼으로 해소한다
유미의 건강한 성장이 주제인 드라마에서 그런 결말이 나올리가
작가가 머리에 총맞지 않는 이상 ㅋㅋ
그걸 기대한 사람들은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전혀 이해 못한 채 보고 있었던 것임
일단 프로포즈 타이밍이 거지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