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생각 해 봤거든?
어떤 면에선 나랑 비슷한데
또 어떤 중요한 부분에선 엄청 다르더라고?

난 좀 쉽게 외로워 하고 사랑받는걸 즐기면서 동시에 의심하고 진심인지 상대를 실험하거든? 내가 진심인지는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이 드라마 보면서, 아 사랑은 좀 저래야 하는구나
이별도 있고 만남도 있지만 내 세포 하나가 원한다고 그냥 하는거느느아니구나.. 하고 배우고 있어

근데 그게 말이 배우는거지 또 실상은 늘 그렇듯 비슷해
또 쉽게 시작하고 또 쉽게 잊고


근데 오늘 오랜만에 다시 보다 느꼇당
유미는 존재 자체로 사랑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었네
너 뭐 안햇냐 햇냐 누구는 이랫다 저랫다 나는 너만 보고 산다 만다 하는 엄마 아빠 말고 …

그냥 오면 밥 마니 먹고 잘 살고 있고 뭘 해도 예쁘다 해주는 엄마 아빠 ..

그렇다고 울 엄마 아빠가 나빳단건 아냐
그때 그게 최선이었겟지

근데 그냥 부럽고
아 나는 그냥 고장난 인간이라 어쩔수 없구나
내 세포들은 마니 힘들겟다
하는 생각이
갑자기
일요일 오후 3시에
시즌 2보다가 들더라

힝 구질구질 세포
청승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