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만나게 된거니 나이차이를 떠나서 호감 느낄만도 해
한번 더 돌려보면 걍 순록이 외모랑 피지컬이 개연성 없는거지 스토리 자체가 개연성 없는건 아닌거 같기도
스타 작가라고 좀 예민 떨 법도 한데 유미는 그런거 1도 없잖아
별 잡다한 심부름부터 지저분한 연애사 뒷처리까지 시키던 주호랑은 다르게 그냥 딱 일만 하고
예의 없어보일 정도로 사무적인 순록이한테 기껏 한 복수가 붕어빵 싹쓸이 하기임
유미가 순록이한테 반해서 호감 표현한것도 주호처럼 막무가내는 아니였잖아
선긋기 시전하니까 바로 받아들였고 ㅋㅋㅋ
일하다 호감느끼는거랑 이성간 호감은 다른영역같은데 특히 순록이는 철저히 지키는 원칙중 하나가 회사 사람과는 사적으로 엮이지 않는다라서 그것보단 같이 있으면 충전될정도로 결이 맞는 사람인게 더 클듯
충전되는 사람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