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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함도 그렇고 //// 샤프윤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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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에서 그라데이션으로 현타오는것도 그렇고ㅋㅋㅋㅋ
굿즈,게임, 멘트, 셋리스트 구성, mc분들 까지 의자 빼놓고는 정말 많은 준비가 있었던 팬미팅이었구나가 느껴져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음.

1.토/일 모두 내 구역 자리 분들은 빌런도 없었고 씹덕 농도가 짙으셨어서 그런지 쾌적하게 관람함. 셔터소리X , 갠멘충, 팬코충, 코노충 전부 없었음ㅋㅋ A구역 윤붕이들 ㄱㅅㄱㅅ

2.노래 시작할 때 엄청나게 진지해지는 누나 모습은 언제 봐도 멋지더라. 2023년 새해 기념으로 나의 인생 첫 커뮤니티인 윤갤을 꾸준히 하고 싶은 바램으로 가장 가능성 없다고 생각한(어디까지 내기준) 카제(바람)를 콘서트에서 듣고싶다 그냥 던진 말이 마인드셋으로 찾아올 줄 몰랐고 더 나아가 몇번이고 현장에서 직접 듣게 될 줄도 몰랐거든. 바람 한곡으로도 티켓가격은 의미 없어졌고 미친 감정선으로 불러주는 나의 하루하루,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좋더라.

3.마무리 멘트에 왜 자꾸 '밥 잘 챙겨먹고' 하면서 울먹이는거야ㅠㅠ 나도 울컥하잖아ㅠㅠ 도토리 뺏긴 다람쥐같은 표정하고 그런말 하지마ㅠㅠ.

4. thanks to 가삿말이 진짜 누나가 홀릭스에게 전하고픈 메세지 그대로 라고 느껴지는게 부르고 나서도 눈물이 그렁그렁 해 지더라ㅠㅠ 그래ㅠㅜ혼자 울거면 차라리 다 같이 있을 때 울어ㅠㅠㅜㅠㅠㅜㅠ

5.토/일 분위기가 조금 차이가 있긴 했는데 토요일은 수학여행의 장기자랑 시간처럼 왁자지껄 한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전 날 밤 캠프파이어 하는 기분이었음. 조금 차분했지만 누나의 목소리와 멘트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음. 갈수록 텐션 올라가서 끝엔 무아지경이긴 했어ㅋㅋ

6.누나의 멘트에서 그간의 부담감과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는데 덕분에 나도 생각에 잠기는 순간이 있었음. 나는 남한테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나를 보면 '항상 응원하고 싶다' 는 마음이 들더라고.

왜 이러는걸까 하는 원론적인 질문을 계속 스스로에게 던져보는데 답을 내기가 참 힘들더라. 한동안은 익숙함으로, 한 동안은 나의 학창시절이었기에, 한 동안은 내가 락보컬을 좋아하니까 같이 단순하게 결론을 내렸었는데 나이가 들 수록, 함께 하는 순간이 쌓여갈수록 나보다는 저사람이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왜 인지는 조금 더 시간을 같이 보내 보면서 찾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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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어제 '카리나 안유진 고윤하' 읽으면서 엄청 웃길래ㅋㅋ
남 따라하는거 내키진 않지만 걍 누나가 오늘 한번 더 웃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부랴부랴 블루스퀘어에서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읽어줘서 너무 좋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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