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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학원 졸업시즌이라 근 2-3달간 하루를 48시간으로 살았던 강팍한 삶에 단비같은 페스티벌이었다
어제 자정까지가 논문 마감이라 허겁지겁 쓰고 페벌왔다

여름 페벌만 가보고 가을 페벌은 처음인데 ㄹㅇ 낭만 뒤져서 중간에 숨막혔음

메인무대 라인업 자체가 재미가 없을수 없는 라인이라 뙤약볕있어도 그냥 웃음만나옴

원래는 돗자리자리가 음향 좋아서 그냥 앉아있을까 하다가 반사적으로 이승윤님 끝나자마자 신발신고 스탠딩으로 뛰어감 ㅋㅋㅋ

처음 별조 인트로 듣자마자 걍 마음이 몽글해짐. 요즘 회의감이 많이 드는 시기이기도 해서 별조 가사 곱씹으니 걍 눈물샘이 ㅋㅋ

이후 비내날구름 이후 별먼그 사아하지마요 들으니 아무생각없이 몰입하면서 들었던거같음

클라이맥스가 이제 바람 ㅋㅋㅋㅋㅋㅋ 이 날씨에 이 분위기 이 촉감에 바람까지 얹어지니 머리가 맑아졌음

이후 신나게 뛰어놀고(옆사람들 떼창 지렸음) 없던일처럼 무반주 듣자마자 월클 윤하임을 증명하는 모먼트;;;

사건의 지평선 끝나자마자 차로 개뛰어서 차도 안막힘..;;;간절히 원하면 윤하가 도와준다;;;
집 돌아가는길에도 정신이 몽롱했음 윤하는 언제나 옳다

연말콘 없는게 아쉽지만 내년엔 노예 해방년도라 무수한 오프들 다 갈수있을것같다

2023/yh는 가고 이제 2024/yh 맞이할 준비하러 ㄱ ㄱ
(밑엔 그민페 기타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