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앞 2열 잡아놓고 2시간 내내 질질 짜느라 힘들었다...

본인 07년도부터 팬이고 첫콘 플리트비체부터

거의 출석하고 있움

c2022YH 이후로 앵콜콘 2023 거지라서

출석못하고 처음 체조경기장 와봤다

첫곡 prrw때 볼륨이 너무 크긴 했는데, 듣자마자 이 누나 미쳤네 싶었다

오글거리긴 하지만 찐 여왕의 귀환 느낌으로다가

빵빵 시원하게 터지는데 거의 12 13년도급인듯.

21년도였나 end theory 콘때 진짜 완전히

돌아왔다 생각했는데 오판이었음.

이번이 레전드 갱신한거같다. 본인도 빵빵 터지니 신난게 보일 지경ㅋㅋㅋㅋ

반머글 여친이랑 같이 왔는데 여친도 그간 RE, 편지, winterflower, c2022yh 이후로 5번째 콘인데

가본콘 중에 제일 좋았다더라

셋리도 이마가다이스키 추아기 오디션 엘리스 브렉아웃 성불요소 겁나 많았음.

진짜 2시간 내내 황홀하고 이대로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머시브도 말 많은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진짜 귀가 즐거웠음. 내 기준  역대 콘중에 음향으론 최상급이라고 생각함.

슈소 때에도 진짜 12 레전드 라이브 생각나면서 진짜 엉엉울면서 숨도 못쉬고 들었다 싯팔...

옆에서 봤으면 저새끼 왜저러나 했을텐데

그리고 콘서트에서 본인이 지나왔던 길, 해쳐온 일,

그걸 묵묵히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말 종종 들어서

질릴 법도 한 말인데,

들을때마다 찡하고 그냥 이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이사람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느끼게 해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내가 얼굴도장 찍을만큼 엄청난 팬은 아니었어도 이 사람이 겪은 일들,

뭐 part B때 음방이나, 소송한일, 독립한 일, 트위터지랄, 5집나올때까지 공백, 아무튼 무슨 지랄염병했던일 다 떠오르고

그와중에 내가 견뎌냈던 나만의 ㅈ같은 시간들과 그당시 들었던 노래 이런 것들이 겹치면서 매번 눈물샘 폭발하는 것 같다.

이 모든 시간을 딛고 다시 짠 하고 나타나서 시원하게 찢어버릴 수 있게 됐구나, 저사람도 진짜 치열하게 살아서 결국 해냈구나, 하는

그런 생각에 2시간 내내 진짜 무슨 세상 잃은것마냥 엉엉울었다.







아쉬웠던 점은 좀 늦게 일으킨거... 앉아서 들은 락셋리가 좀 있어서 아쉽다.

그리고 내 징크스인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내 주변에만 호응을 존나 안함. 매번 이상하게 그럼. 좋은자리만 거의 골라가는데도 이해가 안가네

아무튼 주변이 너무 조용한데 나혼자 열심히 응원하고 왔다.

딸기날, 시믿 듣고싶었는데 아쉽 ㅎㅎ

그리고 컨디션 이렇게 올라오면 RUN도 원키 원곡으로 될 거 같은데, 소나기도 기대되고



아무튼 앞으로도 너무 기대된다ㅎㅎ 

일콘도 가지만 후기는 귀찮아서 안 쓸듯?

윤콘은 막콘이라 내일도 오지게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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