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교적 최근에 윤하님께 입문했는데
마침 20주년에 <스무살> 콘서트라고 해서
예매해서 다녀왔습니당 (저두 20살에 입문했어요 ><)
윤하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갤러는 아니지만 후기써봐요 ㅎㅎㅎㅎㅎㅎㅎ
1. 무대
콘서트 자체를 거의 안가봤는데 올림픽경기장 최고네요!!
무대에 서있는 가수분 입장에선 꽤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제가 땀이 다 나더라구요?
(만명 정도 관중이라고 쳐도 쳐다보는 눈이 2만개니까)
아 그리고 응원봉은 타이밍맞춰서 색깔 변하던데
팬분들이 노래 맞춰서 연습해오신건가요 ?! 신기했어요
2. 음향
비교할 대상 콘서트가 없어서 그런데 일단은 저는 좋았어요
1부때는 목소리가 잘 들리고 보컬이 몸에 때려박혀서 엄청 짜릿했는데 2부부터는 반주가 더 큰 느낌?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3. 선곡
기억에 남는 선곡을 뽑아보자면
(1) 수퍼소닉 :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간주나오자마자 깜짝놀라서 의자에서 팔딱거려서 옆에분들께 죄송합니다 ㅠㅠ ㅠㅠ 윤하님 노래왜이렇게 잘하시는건지 ㅠㅠ
(2) 블랙홀 : 최근에 알고리즘 돌아다니다가 완전 꽂힌 노래인데 오프닝세트에 불러주셔서 완전 반가웠어요 !! 블랙홀은 도입 가사가 특히 좋은 것 같아요
(3) 앨리스 : 앞에까지는 대체 무슨노래지? 하다가 후렴부분 듣자마자 아!!!! 했는데 어릴때 어디선가 들었던 노래였나봐요 갑자기 뇌에서 파바박! 하고 떠올라서 완전 반가웠어요 근데 첫 후렴들어갈때 윤하님 약간 웃으시면서 머뭇 하시던데 뭔가 실수(?) 하셔서 그런건가요 ?? 귀여웠어요 ㅎㅎㅎ
(4) 살별 : 혜성이랑 486이랑 3연타로 달리는데 역시 살별은 라이브가 미쳤어요 ㅠㅠ 음원도 많이 듣지만 라이브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잘 들려서 더 좋은거같아요 근데 무대가 너무 높이 올라가니까 보는내내 ‘안무서우셨을까, 안위험할까?‘ 생각했어요
(5) 스무살어느날 : 콘서트 이름에 맞게 왠지 불러주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앵콜로 불러주셨어요 이 노래는 뭐랄까, ‘노래를 듣고 가사에 빠져든다’ 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스무살을 지나온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음 그땐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했거든요 근데 어느 특정 기억?이 떠오른다기보단 스무살에 느끼던 감정들이 확 다가오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서 윤하님을 봤는데 같은 마음이셨는지 같이 눈물을 흘리고 계시더라구요 ㅠㅠㅠ 노래들으면서 눈물흘리는 사람들 보면서 ’저렇게까지 오버할 일인가‘ 했던 과거의 나 반성해 ㅠㅠㅠㅠㅠㅠ
4. 자리
14번 구역 중간정도에 앉았는데 무대랑 꽤나 가까워서
좋았어요 뿌연 안개때문에 조금 흐리긴해도 윤하님 이목구비 완전 잘보여요 !!!
(총평)
간만에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부산예매 꼭 성공해서 한번 더 갈거에요 !!
부산에 오실분들 좋은 기억이랑 감정들 같이 공유해요 ㅎㅎㅎㅎㅎㅎㅎ
-끝-
마침 20주년에 <스무살> 콘서트라고 해서
예매해서 다녀왔습니당 (저두 20살에 입문했어요 ><)
윤하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갤러는 아니지만 후기써봐요 ㅎㅎㅎㅎㅎㅎㅎ
1. 무대
콘서트 자체를 거의 안가봤는데 올림픽경기장 최고네요!!
무대에 서있는 가수분 입장에선 꽤 부담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제가 땀이 다 나더라구요?
(만명 정도 관중이라고 쳐도 쳐다보는 눈이 2만개니까)
아 그리고 응원봉은 타이밍맞춰서 색깔 변하던데
팬분들이 노래 맞춰서 연습해오신건가요 ?! 신기했어요
2. 음향
비교할 대상 콘서트가 없어서 그런데 일단은 저는 좋았어요
1부때는 목소리가 잘 들리고 보컬이 몸에 때려박혀서 엄청 짜릿했는데 2부부터는 반주가 더 큰 느낌?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3. 선곡
기억에 남는 선곡을 뽑아보자면
(1) 수퍼소닉 :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간주나오자마자 깜짝놀라서 의자에서 팔딱거려서 옆에분들께 죄송합니다 ㅠㅠ ㅠㅠ 윤하님 노래왜이렇게 잘하시는건지 ㅠㅠ
(2) 블랙홀 : 최근에 알고리즘 돌아다니다가 완전 꽂힌 노래인데 오프닝세트에 불러주셔서 완전 반가웠어요 !! 블랙홀은 도입 가사가 특히 좋은 것 같아요
(3) 앨리스 : 앞에까지는 대체 무슨노래지? 하다가 후렴부분 듣자마자 아!!!! 했는데 어릴때 어디선가 들었던 노래였나봐요 갑자기 뇌에서 파바박! 하고 떠올라서 완전 반가웠어요 근데 첫 후렴들어갈때 윤하님 약간 웃으시면서 머뭇 하시던데 뭔가 실수(?) 하셔서 그런건가요 ?? 귀여웠어요 ㅎㅎㅎ
(4) 살별 : 혜성이랑 486이랑 3연타로 달리는데 역시 살별은 라이브가 미쳤어요 ㅠㅠ 음원도 많이 듣지만 라이브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잘 들려서 더 좋은거같아요 근데 무대가 너무 높이 올라가니까 보는내내 ‘안무서우셨을까, 안위험할까?‘ 생각했어요
(5) 스무살어느날 : 콘서트 이름에 맞게 왠지 불러주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앵콜로 불러주셨어요 이 노래는 뭐랄까, ‘노래를 듣고 가사에 빠져든다’ 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스무살을 지나온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음 그땐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했거든요 근데 어느 특정 기억?이 떠오른다기보단 스무살에 느끼던 감정들이 확 다가오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서 윤하님을 봤는데 같은 마음이셨는지 같이 눈물을 흘리고 계시더라구요 ㅠㅠㅠ 노래들으면서 눈물흘리는 사람들 보면서 ’저렇게까지 오버할 일인가‘ 했던 과거의 나 반성해 ㅠㅠㅠㅠㅠㅠ
4. 자리
14번 구역 중간정도에 앉았는데 무대랑 꽤나 가까워서
좋았어요 뿌연 안개때문에 조금 흐리긴해도 윤하님 이목구비 완전 잘보여요 !!!
(총평)
간만에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부산예매 꼭 성공해서 한번 더 갈거에요 !!
부산에 오실분들 좋은 기억이랑 감정들 같이 공유해요 ㅎㅎㅎㅎㅎㅎㅎ
-끝-
후기추 응원봉은 중앙제어 해주는거야ㅎㅎ
슈퍼소닉추
후기츄~ - dc App
추
ㅊㅊㅊ
또오새요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