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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친이랑 가려고 했던 첫 윤하 콘서트.. 헤어지고 혼자 왔습니다.


딱 10년전에 바다아이, set me free로 입덕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노래만 찾아서 듣다가 콘서트는 처음 와봤어요


제 인생에 가수 콘서트가 처음인데 정말 깜짝 놀랐고 너무 좋아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전여친 표 취소하면서 내 것도 그냥 취소할까 했었지만 오길 너무너무x100 잘했네요 ㅎㅎ


노래 들으면서 한번도 울어본적 없는데 스무살 어느날, 추아기 들으면서 전여친 생각나서 울었네요ㅠ


끝나고 잠실역 가서 함께 제일 좋아하던 브루클루더조인트버거도 혼자 먹고 처음 고백했던 석촌호수도 혼자 걷고 왔어요, 궁상 제대로 떨고 왔죠 ㅎㅎㅎ


그래도 오늘 윤하님 콘서트를 계기로 이제 잘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윤하님의 노래가 위로도 정말 많이 됐고 혼자 일어설 수 있는 힘도 많이 됐거든요!


덕통사고 제대로 난 하루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데 어제오늘 콘서트 보신 분들 대구나 대전 콘서트도 많이 가시나요?!


8기 홀릭스도 바로 가입하고 앞으로 윤하님 콘서트 꼬박꼬박 참석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