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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 윤하 20주년 기념 콘서트 <스물> 첫 날 후기 - 윤하 갤러리

우선 MD 실물 보고 뿅 가버려서 택배로 2세트씩 샀는데도 또 사러 왔다.체조경기장 왔을 때 오후 한 2시 30분쯤 되었던 것 같음그 때만 해도 한적하기는 했어서 돌아다니면서 여러 군데에서 인증샷 찍고 돌아다녔던 듯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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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240203 첫 날 공연 후기


우선 오늘은 한 3시 30분쯤 도착해서 데호님 나눔하시는 물품 받으려고 위치 찾아서 가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게 탈모환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같이 계셨던 빈그래님, 이륙님 만나서 인사드렸어

아쉽게도 데호님 나눔은 못 받았지만 그래도 이전에 생일 서폿해서 받았던 게 있을거라서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가시는 게 맞는 것 같고!

(장패드는 쓰기 아까워서 안 쓰고 있기는 한데 써야되나 ,,,, 특전우산은 정말 오프 다닐때마다 잘 쓰고 있습니다!)


탈모환님께서 티켓 받으실 때에 우연히 인덕원님도 만나뵙게 되어서 인사드리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위화감 조성하는 곳으로 드디어(?) 가볼 수 있었어

오프 다니면서 아직까지 가본 적은 없었어서 언젠가 한 번은 소문으로만 들었던 그 곳에 가서

최대한 많은 분들께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하고 싶었는데 그게 바로 체조경기장 공연이 될 줄이야...


생각보다 많은 분들 계셔서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기는 어려웠고 일부 분들께만 고닉 말씀드리고 인사드렸던 것 같아

뭔가 스스로 내적 친밀감은 너무 크기도 했고 갤질하면서 자주 댓글 남겨주시고 해주셨던 분들 만나니까 너무 반가운 마음이 컸는데

초면에 너무 제가 가까이 다가가서 부담스러우시거나 혹시 불편하셨다면 글을 통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생각보다 낯가림이 아주 심하지는 않아서 너무 막 나갔던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는 조심하면서 인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어쨌든 ㅉㅇㅎㅅ 갤에 찍고 슬슬 공연장 들어가기로 결정했어

어제 공연때는 체조 밖에 있는 일반 올공 화장실 들렀다 갔었는데 그러기에는 늦을 것 같았고

그냥 체조경기장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쇼부보기로 결정함


생각보다 남자화장실 줄이 길어서 임시 남자화장실에 갔는데 거기도 만만치 않게 엄청 길더라

나오니까 한 4시 52~53분 되었던 것 같아서 플로어 들어가려고 좀 빨리 걸었음


이미 많이 입장해있었고 어차피 다행인건 1열이라서 자리 찾아가는데 엄청 눈치 보이지는 않더라

어제처럼 응원봉 세팅 완료하고 입고 왔었던 코트는 헝겊 주머니에 넣어서 가방이랑 해서 의자 밑에 두고

생수 한 병이랑 응원봉 / 슬로건만 꺼내서 공연 볼 준비 완료

이렇게 하니까 딱 5시 되더라... 약간 여유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딱 맞게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어제도 6구역이었고 오늘도 F3이라 공연장 센터 기준 약간 우측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사운드는 문제 없었다고 생각해

F3이라 약간 우측이라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시야 너무 좋았음. F3 안에서는 그래도 좌측 사이드라 그랬는지

마이크랑 해서 윤하누나 노래 부르시는 모습으로 시야 참 좋더라


아래부터 또 장문후기니까 그냥 요약하자면, 외 유명 가수 내한 공연 보는 느낌이었다 진짜...


▷ 이머시브 사운드 리뷰

당연히 세팅은 변한 게 없으니까 어제처럼 그냥 완벽했다고 생각함

뭔가 소리가 엄청 깨끗하고 깔끔하게 귀에 들어오는데, 울리거나 어디 엄청 퍼지는 것도 아니었던 것 같고

그냥 소리가 너무 깔끔하게 들리는 게 신기했음. 웅웅대거나 어떤 그런 노이즈 하나없는 깨끗하고 균일하고 그런 소리라고 해야될까


여기 새소리 나오는 부분에 윤하님 내레이션 영어로 말씀하신 거 직접 하신 것 같은데 소리로만 나오니까 정확히 어떤 문장인지 청음하지는 못했던게 아쉽네


▶ P.R.R.W / Black Hole / 물의 여행

P.R.R.W 이거 노래방가서 불러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고음 엄청 빡센데 누나 목소리로 탁 고음 치고 나오니까 내가 다시 체조에 왔구나 생각들더라

셋리를 완전히 알고 보니까 오히려 더 재밌었고 그냥 몰입이 더 되는 것 같더라고.

착장도 너무 예쁘셨고, 포니테일 묶은머리 뭔데 ,,,,,;;; 진짜 너무 예쁘셨다


Black Hole 잘 들었고 물의 여행은 오늘도 완전히 찢어놓으셨다... 라이브 진짜 너무 최고야 ...

체조경기장 같은 대형 공연장에서 이렇게 이머시브 사운드로 들으니까 저음~고음 상관없이 그냥 귀가 너무 호강한 것 같아.

고음 아주 찢으셨고, Say Hi~ 하는 부분 너무 좋았고 ㅋㅋㅋㅋ 오늘도 암뽈링다운 웨이브 너무 좋았다 ㅋㅋㅋ

특히 두 번째 암뽈링다운은 양손으로 웨이브 ㅋㅋㅋㅋ


▶ My Song And ... / 앨리스

사실 개별 곡에 대한 리뷰는 어제 후기글에도 있으니까 특이사항 없으면 간단하게만 쓰겠음

마송앤 콘서트 초반부에 듣다보니까 뭔가 느낌이 색다르기도 했는데 모든 팬들에게, 모든 홀릭스에게 그만큼 감사하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했고

앨리스도 좋았다. 가자 앨리스~


▶ 어린 욕심 / 오디션

어린 욕심 때 딱 기타 메시는데 아무래도 1열이니까 연주하시는 게 너무 더 잘 보이기도 했고 그냥 황홀했음

랩까지 하셨으면 어떨지 싶기는 했지만 사실 기타 연주하시면서 노래 하시는 것도 충분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랩은 템포가 있다보니까...

기타 치시면서 노래 부르는데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셨고 진지하게 연주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격받았다.


오디션은 어제 들었는데 진짜 오늘도 너무 좋았어. 피아노 글리산도 기법으로 연주하실 때 너무 멋있고 소리도 황홀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피아노 연주할 때 클래식 곡이나 뉴에이지 등만 연주하다보니 가요를 연주하는 일은 없었는데

사건의 지평선 악보 사기도 했고 코드 읽어서 피아노나 통기타로 해볼까 싶기도 해. 피아노가 더 쉽기는 하겠다 기타는 좀 손 떼서 요즘...

다음에 노래방가면 오디션 꼭 불러야지 ㄹㅇㅋㅋ... 노래 너무 좋고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들어

다들 이번 주 출근길에는 오디션 들으면서 가자


▶ Black Rain + Break Out

일단 Black Rain 에서 Break Out으로 이어지는 거 진짜 ,,, 감탄밖에 안 나오는 전개였고

누나 열심히 기타 연주하시면서 정말로 행복해하시는 표정 지으시는 게 너무 멋있었어

진짜 락스타의 삶이란 이런거지 어디 다른 먼 곳에서 찾을 수가 없다.

그리고 Break Out에서 세션 소개되는 부분 있는데 어우 ,,, 다들 너무 출중하시고 훌륭한 연주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어

베이스가 진짜 소리 좋고 멋있었고 키보드도 좋았고 ... 기타랑 드럼이랑 ... 그리고 코러스의 고음도 너무 ...

참 멋있었고 윤하누나가 Break Out 이어부르시면서 방점 찍으셨다 진짜


▶ Supersonic

숲소 .. 진짜 말할 필요가 없는 ... 오늘도 레전드 라이브였다고 생각함


▷ 쇼츠 티저(?) 및 라이브 연출

우선 프롬에서 읽으면 누나가 쇼츠로 인해서 되게 뭔가... 지쳐보이시기도 하고 하는데 ,,,

그래도 어 음 ... 프로답게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들기는 하네 ... ㅋㅋㅋㅋㅋ ....

너무 귀여우시다 진짜로 ,,,, 첫 쇼츠는 언제 공개되려나...?

가라고요~ 아가라고요!


그리고 이제 옷 바꿔입으시고 무대로 걸어나오시는 거

어제 공연에서도 이 연출 진짜 너무 좋았고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했음


헤어 체크하고 스스로 거울 보시면서 체크하고 이제 무대로 당차게 걸어나오시면서도

호응 유도하고 카메라를 향해서 귀엽게 손하트도 날려주시는데

중간중간에 약간 영상이 끊긴 부분이 좀 아쉽기는 한데 의도되었든 의도되지 않았든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


그 부분 대처하시는 누나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데뷔 20년차 프로가수라고 생각했다.

누나의 다양한 표정 연기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연출 너무 환영한다.

앞으로도 이런 연출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게스트 없는 거 너무 좋았음

누나 20주년이기도 하고 20주년 첫 공연인데 당연히 없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몰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중간에 나오던 VCR 영상이 그런데 생각보다 되게 짧아서 누나 거의 쉬시지도 못하고

옷만 바꿔 입으시고 헤어/메이크업만 체크하고 나오셨을텐데 생각보다 시간 되게 빠듯했을 것 같아...

이 부분은 약간 염려가 되기는 하네,,


▶ 지금이 제일 좋아

들으면서 여기서 슬슬 눈물게이지 상승...

가사가 참 .. .진짜 ....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할래요~ 하는 건데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누나는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공연하시는 부분이고

관객 입장에서는 그런 누나를 바라보고 함께 호흡하면서 진심으로 공연을 즐기고 같이 한다는 거니까..


10년 후 20년 후 진짜 내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무엇을 하고 먹고 살고 있을지는 몰라도

내가 어떤 모습이든지간에 단 하나 약속할 수 있는 건 누나를 떠날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아

누나한테 받은 것도 너무 많고 참 신세를 많이 졌다 지금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진짜 정말


팬싸인회 때 진심으로 이야기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시고 했던 모습들 보면서 현생 살아갈 힘 느꼈고

프롬도 사소한 이야기 여러가지 이야기 들어주시고 있다는 거 버거콘 BGM Live 공연 때 멘트로 언급해주신 부분에서 느꼈고

역조공으로 여러 가지 선물들 fromm에서 종종 보내주시는 것도 ,,, 요즘은 대파 키우는 맛에 재미들린 것 같아 ㅋㅋㅋㅋ


그냥 지금이 제일 좋다. 과거는 모르겠고 미래도 모르잖아?

지금을 즐기자 지금이 제일 좋아


▶ 혜성 / 비밀번호 486 / 살별

지금부터 시작되는 락스타의 삶~ 오늘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소규모 공연 (롯데리아 BGM Live)이나 페스티벌 이런 곳에서는 홀릭스 농도 엄청 진하기도 하고, 객석/공연 규모 자체가 그리 크지 않으니까

다같이 따라부르고 떼창하는 맛이 엄청 좋았는데 체조경기장에서는 아무래도 공간도 엄청 크고 음향 효과도 다르고 사람도 많다보니까 그게 안되기는 하더라

그래도 살별은 당연히 c/2024YH로 했고 ㅋㅋㅋ


▷ 쇼츠 촬영

정확한 타이밍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이 때였나 누나가 쇼츠 찍자고 하셔서 다 같이 멘트 외쳤던 생각이 나네 ㅋㅋㅋ....

쇼츠라서 짧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래도 1열이다보니까 영상 어딘가에 스쳐지나가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중에 영상 나오면 찾아보려고;;; ㅋㅋㅋㅋ


▶ Rock Like Stars / 텔레파시 / 오르트구름

이 때 공연 열기 진짜 최고조에 달했던 것 같아.

헤이~ 헤이~ 하는 부분 떼창하는 거 너무 좋았고 .. 누나 무대에서 방방 뛰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다

1열에서 의탠딩으로 직관하면서 홀봉 흔들고 머리 흔드니까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락라스탕 텔파떄는 누나가 무대도 넓게넓게 쓰시고 하니까 F3 쪽으로도 와주셔서 너무 좋았음 ㅋㅋㅋㅋㅋ

진짜 1열의 맛 알아버린 뒤로는 이거 못 끊겠는데 어뜩하냐 ;;;;


오르트구름 떼창도 너무 좋았음 어제는 6구역이기는 했지만 주변에 따라부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무대 바로 앞 1열이고 주변에 다른 팬분들도 많이 따라부르시면서 떼창하셔서 눈치 안보고 시원하게 같이 부르고 왔다


▶ 사건의 지평선

완평선 좋았고 떼창 좋았고, 누나가 손으로 1, 2, 3 하시면서 떼창 들어갈 타이밍 잡아주시는 거 스윗했고 ㅎㅎㅎ


▶ 스무 살 어느 날

이 때도 누나 울컥하시기는 했는데 그래도 노래 끝까지 잘 이어가시더라...

누나 울컥하시고 훌쩍 하시는 모습 보고 가사에 집중하다보니까 나도 눈물샘 자극이 왕창 오기 시작해버림....

'스물'에 걸맞는 스무 살 어느 날.........

데뷔 20년차 프로가수 윤하의 지지자, 윤하의 팬, 그런 홀릭스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


▶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와 반주 깔리는데 진짜 ... 눈물이 흘러내릴 정도는 아니지만 눈가가 촉촉해지고 좀 그렇더라 ...

눈이 시렵고 계속 올라와서 눈을 비빌수밖에 없었음 .... 진짜 ,,,, 아 ... 이건 진짜 지금 후기쓰는 이 시간에 생각해도 좀 많이 힘드네 ....

아 .. 진짜 ... 너무 감동받은 순간이었다 ....


▶ 기다리다 (20th Anniversary Edition)

마지막 무대답게 혼신의 힘을 다하시면서 열창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괜시리 뿌듯했고 행복했고...


▷ 전반적인 소감

물론 전국투어 있기는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체조경기장은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하니까 좀 슬프더라

이틀 시간이 녹은 것 같아.... 공연 시간 자체도 너무 빨리 흘러가버렸어


위에 적었던 것과 같이 공연 열기도 그렇고 누나 여러가지 다채롭게 준비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피아노 연주는 뭐 항상 완벽하게 해주시고, 새롭게 기타도 배우셨는데 1달만에 이렇게 숙지해서 무대에서 모습 보여주시는 것 좋았고

당연히 그러셨겠지만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신 모습이 공연에서 너무 잘 보여서, 누나의 다양한 모습 볼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

진짜 해외 아티스트가 내한 공연하는 느낌을 받았고 다채로운 그런 콘서트 너무 좋았다.
전국투어 일단 광주는 가게 될 것 같고 부산은 무대랑 가까운 자리 (1열;;;) 한 번 더 노려볼게


진짜 미치겠네 1열 중독 어뜩하냐 ,,,,


▷ 포토존

어제 퇴근길 기다리다가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걸 놓친 게 약간 아쉬움으로 남았고

오늘은 충분히 가까운 거리에서 누나 공연 봤다고 생각해서 장때비님이랑 또 포토존 갔음

물론 1열에서 본다고 하더라도 50cm / 1m 이 정도 거리는 또 다른 이야기기는 한데 ...

사진 기본샷도 찍고 홀봉샷도 찍고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장때비님!


▷ 퇴근길

아직 퇴근길 끝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해서 1-1로 내려감

어제는 비 오기도 했고 오늘이 마지막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더라.


고닉 말씀드리면서 인사드린다는게 내가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잘못 말씀드렸는데 이 부분 너무 죄송했어

다음 번에는 같은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탈모환님이랑 빈그래님이랑 이륙님이랑 같이 퇴근길 보고

구탱베르크님께 포스터 나눔 받았고 (감사합니다!)

우연히 빗소리님 만나뵙게 되어서 인사 드렸었고!


▶ 정리

진짜 위에도 작성하기는 했지만 이틀이 녹은 것 같다... 너무 행복한 주말이었다

이렇게까지 행복한 주말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그냥 지금 이대로가 제일 좋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이거잖아? 뭐가 더 있을까 글쎄

과거는 이미 지난 거고 내일은 오늘의 연장선이기는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거 하고 있다-라는 생각 들고


누가 뭐래도, 이해하지 못해도 그냥 나는 지금 행복해

눈치 볼 필요도 없고 휘둘릴 필요도 없고 어차피 다 큰 어른인데

다들 행복하게 덕질하자.


그러고보니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몇 장 찍어두기는 했는데 올리기가 약간 조심스럽기는 하네

혹시 올려도 괜찮으면 정리해서 이번 주 안에 몇 장 골라서 폰카로 찍은 사진 올려보구...


어쨌든 아래 내용부터는 어제 후기글에도 적은 내용이기는 한데 그냥 좀 복붙도 해왔어


c/2022YH 올림픽홀 첫 날 드레스코드 빨강으로 빨강목도리 메고 콘서트 왔던게 엊그제 같고

c/2023YH 핸드볼경기장 마지막 날 스탠딩 1열로 봤던 콘서트 기억도 너무 좋았고

스물은 체조경기장에서 이렇게 양일 두 번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머시브 사운드 너무 훌륭하게 적용된 것 같아서 좋았고 우리가 체조경기장에 와 있었다는게 너무 좋았다.


(아래부터는 어제 후기 복붙)

윤하누나 덕분에 그냥 지금 너무 행복하다.


윤하누나랑 홀릭스분들이 닭갈비 사주신 것도 너무 감사히 잘 먹었고, 누나가 성장했던 창3동 투어하고 성지순례하면서 나도 치유받았고

시즌그리팅 보면서도 아주 깊은 감동 받았고 4집 Supersonic LP도 참 깊은 감동을 주고, 프롬에서 누나랑 대화하는 것도 참 깊은 감동이고

대파 키우는 도시농부의 삶도 참 깊은 감동이고 (본가 올라갈 때마다 쑥쑥 자라있음)

인스타그램 스토리 종종 올리면 봐주시는 것도 참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삶의 모든 순간에 윤하누나 음악을 들으면서 내 인생에 함께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고 행복이라는 생각은 오늘도 변함없었다.


이 마음 결코 변하지 않을거야. 나 약속해.


항상 윤하누나에게 고맙고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이 글을 통해서 전해드릴게.

윤하누나, 언제나 고마웠다고. 사랑해!

내 인생에 누나가 있고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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