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걍 재밌었다 웃겼다 이런날도 있어야지
대전부터는 걍 문득문득 생각나는 잡소리들 위주로
10년동안 비전문공연장 잡덕질 데이터가 쌓이면 어느 자리가 소리가 어떤지 대강 좌석배치도만 봐도 안다(솔직히 넬이 컸다)
작년부터 상당히 선호하는 4등분(5등분이면 너무 멀어진다) 사이드구역 통로석은 그 공연장에서 소리가 가장 크고 선명한 자리다
센터보다 균형은 떨어지고 사실 모노에 가깝게 듣는거긴 하지만 또 좌우에서 오면서 좀 울리기때문에 그냥 직빵으로 사운드 샤워가 되는 자리를 좋아하는데...
솔직히 물여까지 너무 컸다... 음향팀 반성해라...
그래도 마송앤부턴 많이 낮춰서 거기부턴 괜찮았다
공연장도 아닌데서 한계가 있으니 소리에 관한 다른 사항들은 다 감안할 수 있다
아님 갤보고 핑보 암살작전하려고 그랬나
체조처럼 곡선형 스크린에 원형무대는 당연히 안될 거고...
비슷하게라도 만드려고 했을텐데 어떻게 할 지? 가 가장 궁금했는데 단순화한 가운데 나름 괜찮은 구조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스크린이 걍 1자로 이어졌다면 보이는 그림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었다고 본다
멀리서 봐서 신발 벗겨진것도 잘 안보였는데
신발 신으면 김지찬보다 클까 가 아 니 라
시작부터 이런저런 미스가 있긴 했어도, 대형사고도 없었던거같고 이 정도면 아따 오늘 마가 꼈쇼잉 하고 지나갈만하다고 보는데... 공연 당사자 생각은 또 다를 수도 있지만?
근데 나는 그냥 재밌기만 했다
오디션할때보니까 좀 멋쩍으면서도 재밌다는 표정같았는데 정말 그렇다면 다행이다
다른 쓸만한 공연장은 없나 푸념하는 말들을 꽤 많이 들었는데(나도 포함)
생각해보면 회당 관객수 3천 이상으로 잡으면 고를만한 공연장이 뚝 떨어져버리니까... 기왕 지방 가는 거 한 명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이해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는데
40열 단일구역 무단차는 개선넘었지 진짜
암튼 재밌었다
누나 잘했으니까 혹시나 약간실망감이 남아있다면 지워졌으면 좋겠다
내용이 좃도 없는데 쓸 게 없다
방석 갓맙다
블퀘<~이새긴왜생의자였건거냐
쿠션이죽은거다
음탕지찬 160은 넘는다 ㅡㅡ
후기추
방석 <~ GOAT
제일 좋았던점 방석 ㄹㅇㅋㅋ
20개 다가겠네 미친련
후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