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개인 오타쿠들은 진짜 숨은명곡이라는 자기들 픽이 있을거고 당연히 표가 안됨

윤하가 무슨 링크를 프롬유저 제한이라도 걸어둔 것도 아니고 일반인홍보, 주작투표 등등 가능성은 항상 있었을텐데

그래도 결과가 어느 정도 예상범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깨진 거지.

당연히 악의가 있는 쪽은 윤하가 아님, 그래도 문제가 생겼음.


(프롬으로 선물뿌렸을 시절에도 비슷한 생각을 한게

예를들어 만약 어떤 기막힌 매크로가 있어서 선물 100개 카톡코드복사를 한놈이 해버렸다 치면, 그런 사건이 터져도 결국 윤하 잘못이 돼버리는거지)


정 저런 설문이 해보고 싶었으면

투표는 민심으로 참고하되 알아서 잘 정해보겠다 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안한것도 실수고.


근데 그대로 예상못한 곡 나오고, 심지어 윤하 20주년에 1위가 커버곡인 것도 난 많이 안타까운 일 같음.

그렇게 투표한 의견도 존중하지만 나같은 생각 하는 사람 많을거임.


이제껏 윤하 셋리라는건 결국 윤하가 다 정했고,

이 곡 왜안해줘 하는 불만은 당연히 나왔지만 결국 콘서트의 대부분은 좋았다가 결론이었고

그 셋리선정까지도 윤하 공연의 검증된 브랜드가치임.


어쨌든 실수가 일어났고

비록 준비 안된, 윤하 본인입장에서 8번 부르기 싫은 곡들이 여러개 떴다 쳐도 

그냥 준비해서 잘 공연해주면 됨. 그게 실수에 대한 책임이고 끝임.

그게 싫으면 그냥 투표 배신하고 알아서 하겠다고 해도 됨.

그리고 원한다면 이런 컨텐츠를 없애든 소콘을 없애든 하는 걸 고려해도 됨. 아티스트 맘임.


덧붙이면 막 마음터놓는 얘기 프롬으로 많이 하는데

그거 5천원 내고 구독하는게 진짜 팬심이라고 당연히 생각할 수 있지만

본인도 알다시피 기자도 있고 악질도 있는게 당연하니까 너무 정 붙이다가 사고 안 났으면 좋겠지 프롬은.


윤하누나 사랑해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