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여우비가 내려서 하늘도 날을 축하해 주나보다 하면서 공연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음향은 이머고모 시스템이 없어서 역체감이 심했는데 앞열이라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네요
노래는 정규4집 나올 때부터 꾸준히 들었지만 스물콘부터 콘서트 다니기 시작한 뉴비인데, 개인적인 취향에는 락보다는 소극장같은 잔잔하고 여운넘치는 무대를 더 좋아해서 정말 기대 많이했었습니다.
셋리는 슴슴할 뻔 했습니다. 인기투표 결과를 보면 타이틀 곡이 많아서 늘 먹던 맛이구나라는 반응이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나름 번안곡 4곡 (아메노 카오리, 카제, 유비키리, 무지개 저편) 도 듣고 rainy night 루프스테이션 쓰는 영상보고 실제로 듣고 싶었는데 오프닝곡이여서 나름 좋았습니다
그리고 프롬에서 딸기날 없다고 징징거렸는데 프롬에서 언급해주시고 무대에서 불러 주셔서 만족 했습니다.
앵콜 때 유비키리랑 무지개 저편 나와서 정신없이 들었네요.
공연곡과 별개로 윤님 공주처럼 우아하게 말하겠다 하셨는데 슬슬하기 힘드셨는지 양말벗겨지는게 웃겼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갠멘하는 분이 뒤에 있어서 열받아서 패고 싶었읍니다..
더 글 쓰고 싶지만 곡에 대한 세부적인 스포도 있을까봐 안적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개추
ㅎㄱㅊ
후기추 - dc App
후추 또오세요
콘서트 갈 때마다 후기 쓸게요! 다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