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강남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했는데 차가 좀 밀려서 블퀘를 예상시간보다 약 20분 늦게 도착함
강남역 부근에서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예상보다 일찍 출발하는 게 좋을 듯
내가 앉은 좌석은 2층 4열(인데 사실상 1열)이었는데 영화관 의자에 시야도 무대를 내려다보는 시야라서 만족했음
앞에 공간도 있어서 다리도 편하고 앞사람이 누군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만족함
그러다가 1층을 내려다봤는데 의자가 ㄹㅇ 미쳤더라 막콘은 1층으로 예매했는데 어케 버티냐 아 ㅋㅋ
공연은 윤하누나의 보컬과 악기들의 소리 하나하나 집중하며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다른 공연은 각자의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는 느낌이라면, 소극장콘은 한 데 모아지는 느낌이었음
셋리는 알다시피 팬투표+a였는데 +a를 올비들의 추억의 곡들로 선곡을 했고,
무대 연출과 편곡으로 살짝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면서 나름 뉴비들과 올비들의 니즈를 두루 충족시키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엿보였음
근데 +a가 현저히 적으니까 많이 아쉽긴 해
그리고, 윤하누나 며칠 전에 감기에 걸리고, 공연 초반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 것 같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공연 중반부터는 스무살답게 제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잘 듣고 즐겼음 ㅋㅋ
음향은 스물 부산콘 때 역체감을 받아서 그런지 그냥저냥이었음 그냥 스테레오로 들린다 정도
홀봉은 안 챙겨도 될 듯함 공연장이 너무 어두워서 홀봉켜면 주변 사람들 눈뽕맞음
그리고 홀봉 흔들만한 곡도 얼마 없어서 나도 막콘때는 두고 갈 생각임
이 날, 2층에 에어컨이 꽤 강해서 2층으로 가는 분들은 얇은 셔츠 하나 챙겨가는 것도 괜찮아보임 자켓은 좀 과하고 얇은 셔츠 ㅇㅇ
아, 그리고 알로에 제로 음료를 들고 갔는데 생수 제외 모든 음료수는 공연장 내 지참 불가라고 안내받음
이 점도 알고 가면 좋을 듯함
아무튼 첫콘 보신 분들 모두들 고생하셨고, 다음 콘 보시는 분들에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음
끝!
개추
후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