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 1회차로 만족하려 했으나

약속을 다시 듣기 힘들거란 생각에 충동적으로 양도표를 구했다


광역버스를 타서 그런가 집에서 나선 지 1시간 쯤 지나서 블루스퀘어에 도착해 잠시 기다렸다가 양도표 받고 입장했다


두 번째라 그런가 첫 번째 보다는 감동이 얕았다

이건 어쩔 수 없지

그 얕은 감동도 내 눈물샘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다

두번째라 그런가 때때로 눈을 감아 시각을 차단하고 청각으로만 감상하는 시도를 했다

더 깊은 맛이 느껴졌다


비의향기 번안은 두번째 들으니까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제발 다음에 이런 일 있으면 가사를 미리 스포해서 올려주던가, 화면에 가사를 볼 수 있게 해줘라


약속, 무지개의 저편 같은 옛날 곡은 최근 것보다 더 깊은 맛이 있다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


나가는 길에 주노한테 싸인받음

종이가 없어서 티켓에 받았다


퇴근길 구경해서 좋았다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예쁘다


To 눈팅하는 고윤하 

2층 관객들도 주노 싸인 받을 수 있게 해줘라





윤하야 평생 노래해줘

나는 평생 들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