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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날에 심술나고 심통나고 아쉬웠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 그 내용들로



그렇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우리는 앞으로도 윤하를 보러 다닐 사람들이니까

그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고

좋았던건 좋았다고 말하고

또 앞으로를 기대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마음이 편하기도 했고

좋았던점을 더 많이 말 할 수 있었고

지난주 처럼 우울한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약속에서 들리는 하모니카 소리가 좋았다고 곱씹고

첼로 소리가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말하고

오늘 윤하가 얼마나 이뻤는가에 대해 말하고

우울함과 섭섭함을 토로하는게 아닌

그래도 이런게 저런게 좋았다는 말들을 할 수 있던 오늘의 귀가길이었다



빛나는 여름은 다양한 기억으로 끝이났고

이제 우린 9월을 기다린다






*8월 기다리는 애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