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노래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 의상도 있고 멘트도 있고 율동도 있고...
똑같은 파트여도 작은 율동의 유무에 따라 즐거움, 만족도가 많이 달라지더라
이런 잔망이 킬포
2. 수목토일수목토일 일정이었는데,
윤하는 심지어 목금토일목금토일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런 것을 정할때는 '대충 경험상, 임의판단'으로 정하지 말고,
음성이나 신체 회복 관련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등 신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연 스케줄을 짤 때는, 근육의 회복만을 고려하지 말고 성대 점막의 회복도 고려해야 할듯.)
3. 소콘 후반부 회차로 가면서 윤하 발성이 많이 바꼈다
현장에서는 여러 단점(내 기준)들이 들렸는데, 녹음본에선 그 부분들이 상당히 가려져서 들린다... 왜일까?
사람마다 취향과 기준이 다르지만, 나는 지금의 발성이 별로라고 느껴진다
그 방향으로 발성하는게 잘못됐단게 아니라, 지금은 과하게 그 방향으로 쏠려버린 느낌.
후반부 회차 발성이 컨디션 탓에 생긴 일시적 변화(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이길 바람...
윤하가 발성에 대해 고민 한번 더 해봤으면. 예술에 정답은 없으니까.
4. 선예매때 85프로가 예매됐듯이,(일예 1분만에 매진된거 보면 블퀘는 소극장 맞다) 홀릭스 비중이 높다보니 분위기가 좋았다.
멘트 칠 때나 vcr 때 웃음도 잘터지고 호응도 좋고...
관람매너에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공연 전에 팬커뮤 등지에서 '~~~ 관람매너 지켜달라' 이런 글들을 미리 올린다면 좀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 윤하 목소리가 잘 들려서 좋았다.
대극장 같은 곳에서 세션 볼륨 크게 해두면, 음향 안좋은 자리에선 가수 목소리가 묻혔다 안묻혔다 하기도 하는데, 이번엔 클-린.
머글석에서도 잘들린다
(나는 가수 목소리가 묻히지 않고 주되게 들릴 때가 가장 듣기 좋다고 생각한다. ex) '별조 정적 부분, 우헤진 우우우- 부분, 비내날 미워요-' 같은 부분에서, 만약 세션이 비슷한 볼륨으로 나서 윤하의 목소리가 일부 뭉개진다면, 덜 소름돋을 것 같다. 물론 세션소리가 들어오면서 얻는 장점도 있겠지만, 가수의 소리만 놓고 봤을 때는 대체로 이런 것 같다)
6. 멘트칠 때 소극장 컨셉으로 조곤조곤 말했는데,
목에 안좋은 소리는 아닐지 걱정된다(속삭이는 소리가 성대 건강에도 안좋고, 발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데, 속삭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 조금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7. 윤하가 감성적인 주제로 얘기하는거나 앨범,전시회 준비하는 거 보면, 진짜 보기 드문 깊감잦이라는 생각이 든다..
윤하의 순수하고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면은 대단히 특별하다
이쁘기만 하고 노래만 잘했으면 지금처럼 팬들이 윤하 음악에 몰입할 수 없었을 것.
8. 셋리 투표는 팬들이 원하는 곡을 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방식에 변화를 주거나, 윤하가 투표 결과를 참고만 하고 결정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괜찮지만,
투표 자체를 없애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좀수정
도배충 팬코 성희롱 안티가 하는 말은 관심없으니까 ㄲㅈ 고소당할 준비는 하고있음? https://m.dcinside.com/board/yunha/6267753
또수정
지금 추구하는 발성의 장점도 크지만, 과하게 그쪽으로만 쏠리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 같음
8회 공연하느라 조금 무리가 됐을 수 있으니 한동안은 최대한 말 안하고 묵언수행하길
회복해야하니까
도배충 팬코 성희롱 안티가 하는 말은 관심없으니까 ㄲㅈ 고소당할 준비는 하고있음? https://m.dcinside.com/board/yunha/626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