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좋았으니까 따봉윤으로 시작
나는 라이트팬이라 올콘은 못하겠어서 4번만 갔다옴
일단 제일 할말이 많은 부분이 셋리랑 공연장 같은데
1. 셋리스트
셋리스트 결론부터 말하면 투표는 범죄다
윤하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투표한 사람 60%이상은 콘서트보러 안왔다고 확신함
진짜 콘서트 관객들이 투표했으면
사평선, 486 같은거 중에 1등이 나오는게 정상이지 2521은 ㅋㅋ
공연 멘트타임때 언급하는거 보니까 윤하도 아는거 같던데
다음부터는 그냥 일방적으로 짜와서 공연하는게
모두가 행복한 공연 아닐까?
어차피 투표로는 모두가 만족할 수 없음
개인적으로 이번 셋리가 너무 아쉬웠던 이유는
지금 같은 컨디션으로 평생 노래할 수 없는 걸 알기에
컨디션 유지될 때 옛날 노래를 해줬으면 해서였음
16, 17, 18 쭉 지나오면서
옛날 4집 시절 윤하는 다시 못보겠지만
변화한 윤하의 음악도 좋으니까 덕질했던거였는데
22년에 기적처럼 회복해 온 걸 보고
4집시절 윤하의 편린을 봤달까
풀컨디션 시간을 믿었어를 다시 들을 수 있을줄은
그거 듣고 나는 정말 감사하면서 덕질 열심히 했다
근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지금 컨디션이 유지될 때 옛날 일본노래, 한국노래 해주길 바랬음
솔직히 이번 소극장 아니면 기회가 아예 없다고 생각한게
옛날 노래를 대극장에서 하는건 이상하고 해봤자 1곡, 2곡?
그럼 소극장에서 해야되는데
다음 소극장이 언제일지
다음 소극장까지 지금의 컨디션이 유지될지 다 의문이기 때문에
이번 소극장만 해도 19년이후 5년만인데 5년뒤면 누나 나이가 흠흠
그래서 이번 소콘 셋리가 유독 더 많이 아쉬웠다
어쨋든 투표는 되돌릴 수 없는 거고
투표결과 감안하면 잘 수습한 셋리스트라고 생각함
딸기날, 크소파, 비의향기, 약속, 서른밤째, 무지개저편으로 올비도 좀 챙겨줬고
맨날 하는거라고 까지만 타이틀곡으로 머글들도 챙겨줘서
솔직히 소콘 셋리가 투표 없이 윤하가 짜온 셋리였다고 했으면
2521, 퍼레이드 제외하고 셋리가지고 불타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한다
2. 블루스퀘어
생각해보면 콘서트도 그렇고 팬미팅도 그렇고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꽤 많이 했는데
이번만큼 후기에서 시야가지고 말 많이 나온적이 있었나 싶다
D구역, E구역 시야 관련해서
이 정도로 나쁜 후기가 많은건 처음인거 같다
사진보니까 앞사람 뒤통수 말고는 안보이던데
나는 4회차 모두 B구역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진짜 시야가 역대 갔던 콘서트중에
파이널판타지 제외하고 제일 안좋았음
갑자기 홀릭스 평균신장이 커졌을리는 없고
어디가 잘못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야가 너무 안좋았고
의자랑 좌석 간격은 뭐 말할것도 없이
조금만 움직이면 옆사람하고 어깨가 닿는데 그렇게 짜증날수가 없다
올림픽홀 플라스틱의자가 그리워질 정도니까
블루스퀘어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객석 단차까지는 안바라고
내 자리 좀 얻기 힘들어도
좌석간격 여유 있는 곳에서 공연했으면
그래서 소콘 4회차한 감상은
1회차 시작전부터 아프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역시 프로윤답게 풀컨디션은 아니어도
아픈와중에도 어느정도 회복해서 공연해준게 고마웠고
개인적인 아쉬움 배제하면
셋리스트도 괜찮았고
소극장이라고 드레스 여러가지 입어줘서 좋았고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나는 공연 컨셉도 좋았고
다만 일주일에 4번 공연은 진짜 아닌거 같다고 말해주고 싶다
3줄요약
1. 투표는 범죄다
2. 블루스퀘어 다시는 가지말자
3. 그래도 공연은 좋았어

나 슬퍼
시야 구린게 다 그런거였구나
4번가는게 라이트?
나 라이트하지
후기추
5년너무길엇음
후기추
일주일 4회 공연은 너무 강행군이지 그것도 2주동안 8번이라니.
후기추
ㄷㄷ 4번이나 갔노 찐팬이네 고생했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