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중학교 때부터 윤하 노래에 꽂혀서 홀릭스 가입 같은건 안했어도
꾸준히 윤하 새앨범 기다리고, 나오면 내내 그것만 반복해서 듣고 하던 팬이었음
고등학교 때도 기숙사였는데 당시에 누나가 별이 빛나는 밤에 디제이 할때라
밤에 몰래 mp3 라디오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자고 그러던 윤붕이임
누나 6집 냈을때도 당연히 세기의 명반이 나왔다는 흥분에 몇 달 내내 앨범 무한 반복하고
사평선도 당연히 그때부터 꽂혀서 무한 재생, 뒤늦게 역주행 타기 시작 했을 때는
괜히 윤하 팬으로서 먼저 알고 있었다는 뿌듯함을 느꼈었음ㅋㅋㅋ
그리고 이번 7집...진짜 이때껏 나온 앨범 중 가장 명반이 뭐냐고 팬들한테 물으면
명곡이 너무 많아 의견이 다들 갈리겠지만 내가 졸업을 앞둔 취준생이라 그런지
성장이론이라는 앨범의 주제, 곡의 가사들, 특히 로켓방정식의 저주는 이번 앨범 최애고
나도 누나처럼 우주, 바다 같은 자연에 흥미를 많이 느껴서 그런지 이번 앨범 너무너무너무 애정함
그래서 평생 콘서트 가본 적이 없는데 이번 콘서트는 졸업 전에 꼭 가야겠다 싶어서 오늘 친구랑 같이 갔다왔다
몰랐는데 보통 콘서트는 잘 알려진 곡들 중심으로 하는 것 같더라고
근데 난 이번 7집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ㅠ 1부에 이번 신곡들 다 불러주셔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ㅇㅆ음 ㅠㅠㅠㅠ
로방저 라이브로 들어서 진짜 심장 터질뻔
2부에는 예전 노래+6집으로 해주셔서 그것도 너무 좋았고... 블랙홀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줄은 몰랐음 ㅠ
진짜 생애 첫 콘서트를 윤하 콘서트로 끊어서 너무 좋았고 또 하필 오늘이었던게 너무 좋다
정말 신나고 빵댕이 가만 못두는 콘서트였음 살별 오르트구름 사평선 떼창도 너무 즐거웠고 이 맛에 콘서트 오는구나 싶었음
홀봉도 하나 사야겠다, 다음 콘서트도 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너무너무 들고..아직 여운이 너무 세게 남아서
이걸 다 표현하려니까 '너무'만 반복하게 됨
그리고 누나 노래 잘하는거야 당연히 알았지만 라이브 이렇게 잘하는줄 몰랐음ㅠ 진짜 거의 한 스무곡 부른거 같은데
죄다 음원이랑 차이가 없어서 진짜 놀람
누나 너무 예쁘고 귀엽고 노래 짱 잘불러요ㅠ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누나 콘서트 많이 가야겠음
기특해 기특해~~
훌륭합니다~
후추
틀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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