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0주년의 마지막 피날레인 부산 공연을 마무리 하면서
들어가기에 앞서 총 11번을 갔었는데(연초 체조2 + 대전 1 / 소콘 2 / 연말 6)
개인적으로도 전국투어 한 번은 꼭 전부 돌아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가 있어서, 물론 이후에 전국 공연 5회차 이런거 있으면 한 번 더 재도전하겠지만
일단은 버킷리스트 하나 마무리한 느낌도 있어서 좀 뿌듯하다는 느낌
영상적인 부분은 전투 내내 비슷해서 말할 부분은 없고,
음향적인 부분도 벡스코가 전시장 중에서 제일 음향 잡기 많이 어려운 건물 중 하나라서 이정도면 최선의 결과로 갔다고 생각
(이거가지고 지랄하는 애는 공연 가본 적 없는 놈임)
크리스마스 특별로 메메크라던가 오랜만에 외국캐롤 듣나했는데 한국 메들리로 가서 재밌었고 즐겁게 흔들었고,
나이 못 속인다고 락라스 2트랑 오구 2트까지 하니까 진이 빠지더라 ㅋㅋㅋㅋ
(그와중에 댄서분들도 오구 2트에서는 다들 단전에 힘 빡주고 추는게 보였던... 리스펙합니다)
세션 분들도 거의 마지막이라서 더 신나하면서도 지쳐있으신거도 ㅋㅋ 마찬가지로 리스펙
대구때는 갑자기 펑펑 울었는데, 부산은 회복 좀 하고 가서 그런지 울컥은 하는데 울지는 않았고
기특해 마무리 되고 나오면서 아쉬움보다는 20주년 고생 많았다는 생각부터 먼저 들었던거 같음
어제 글 쓴대로 빌런이 하나, 좀 아픈 친구에 첫 공연 같았는데
바로 앞에 사람이라서 윤하도 그렇고 잘 처리하고 이후에 큰 문제 없었으니 넘어가고
여러 컨텐츠를 많이 하다보니 부침도 많긴했지만. 결국 '아티스트'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주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간 푹 쉬길 바라고, 다음 페이즈를 위한 쉬어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거의 일주일에서 열흘간 컨디션 난조 등으로 갤부터 대부분 활동 멈추고 쉬어갔는데 당분간 조금 더 쉬면서 나도 다음 페이즈 준비를 하고,
여러가지로 생각해둔게 있는터라 다가오는 2025년에 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콘서트 참여해주고 방문한 모든 홀릭스와 윤갤러들에게도 고생 많았다고 하고 싶고
그리고 언제나 이 자리에서 노래 듣는 한 명의 홀릭스로써 늘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c/2025YH를 향해
은화하고 c/2025YH로 가자
ㅎㄱㅊ
님 오셨군요, 반갑네요~ - dc App
개추
후기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