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그띠콘 이후로 12월 팬싸까지 한해 마무리 잘 하고
2월에 앵콘까지 너무 시간이 안갈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이 너무 바빠져가지고 순식간에 앵콘날까지 와버렸고
작년 인생첨으로 가보고 입덕한 스물콘도 생각나고
1월초반에 좀 안좋은일도 있고
일도 계속 바쁘니까
뭔갈 좋아하기엔 신경쓸 생각도 들고 현타도 많이 왔었는데
그래도 앵콘 생각하며 잘 이겨낸거같네요
아무튼 7집 전곡을 들을수있는 아마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기때문에
360콘때와 어떤점이 달라졌을까 생각하면서 봤는데
아무래도 360보다 확실히 무대 연출이나 편곡이나 더 집중 잘되는거같은느낌?
전번 그띠콘땐 무대 전체를 이용해서 보여줘야하고 방향도 신경써서 연출하다보니 주로 볼수있는 방향이 아니라면 살짝 몰입감이 떨어지는느낌이 있었는데
확실히 앵콘은 그런점에서 훨 좋았다고 생각들고
공연 시작할때 인트로나
중간중간 편곡이 너무좋아서
확실히 음원과 다르게 새롭게 듣는느낌도 있고
코리올리힘에서 라리뷰 넘어가는 그 파트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누나 진짜 진짜 대박이던데 진짜 어케 저런사운드가 2시간 내내 나오는지 신기할뿐
7집 연출은 스크린이랑 무대랑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좋았던거같고
뭔가 연출이랑 무대를 같이 보는 즐거움이 좋았던거같은느낌
가사 한줄한줄이 참 와닿는게 많은거같고
케이프혼은 진짜 공연장에서 들을때 감동이 다르긴 하네요
웅장한 그 느낌이 너무 좋음
2부는 그띠랑 엄청나게 다르진 않았지만
잘지내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띠때 연말콘인데 잘지내 들을수잇을까 살짝 기대하고 갔는데
못들어서 좀 슬펐던것도 있는데
아무래도 앵콘까지 생각하면 이번이 더욱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잘지내 26 크소파 등등 입덕하고 공연에서 꼭 듣고싶던 노래들 들어보고 뭔가 체크리스트 채우듯이 하나씩 늘어가는게 좋네요 ㅋㅋ
복치친구들 옷에 떨어진애들만 조심스럽게 모았는데도 한가득 쌓였음 ㅋㅋ
머리위에서 뭐가 많이 내리던데
가방에서 이것저것 계속 나옴 ㅋㅋㅋㅋㅋ
후딱고른 사진도 두장 같이 올립니더

윤님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