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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대구콘 때 후기 쓰러 온 대전 갤러인데 후기 쓸때만 갤 오는거 같네 ㅋㅋ

이번에는 다들 막콘 막콘 하길래 내일 일에 지장이 있더라도 무릅쓰고 가봤는데

지금 기차 안에서도 감동 받은거랑 여운이 진짜 아직도 벅차 오를정도로 심하고

현생에서 쌓인 응어리 마음 속 안에서 뭐가 깨지듯 사라졌고 병원 다니면서 치료 받는거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최고였음

그리고 오르트 구름 시작 하기전 위에 전광판 VCR에 "나의 밤은 이제 슬프지않다" 라는 말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도는게 나도 언젠가 저런 날이 오겠지 라는 바램도 있고

느낌 점 나열하다보니 후기가 산으로 갔는데 작년에 콘서트를 많이 하셔서

올해에는 또 언제 하실진 모르겠지만 다음 콘서트 때까지 오늘 받은 위로를 곱씹으면서 살아 갈 수 있을듯

종종 갤 들어와서 눈팅도 하고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윤님이 후기는 다 찾아보신다고 했으니까 또 후기 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