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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년 전쯤에도 여기서 인생 첫 콘서트를 본거같은데

그 이후 콘서트때마다 최소 한번은 갈 수밖에 없었다. 


작년에 썼던 메세지가 뜨는 걸 보고 새삼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걸 느낌

사실 까먹고 있었어서 놀라기도 했음.


십르트구름- 11월에 보고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도 있어서 행복했다.

확실히 유명해서 그런가 떼창소리도 엄청 컸던거같음


잘지내- 수화랑 같이 부르는 라이브영상 보고 꼭 직접 보고싶었는데 성불완료. 셋리 안보고 갔어서 눈물 찔끔 흘림

정말 좋아하는 곡이라 앞으로도 종종 불러줬으면.


멘트- 가끔씩 오래 보자 라는 말이 떠올랐음. 물론 자주 보면 더 좋겠지만

항상 함께하진 못하더라도 힘들때 떠올릴 수 있는, 기억을 양분삼아 나아갈 수 있는 관계를 꿈꾸는 것 같아 되게 예쁘더라


엔딩크레딧에 작년 스물콘부터 함께했던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때도 살짝 뭉클함. 각 콘서트들, 1년동안의 기억이 오버랩되면서

'성장 기록' 과 가장 가까운 감정을 느낀 것 같음


다음엔 어떤 기록을 함께하게 될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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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은 좀 멍청하게 생겨서 귀여운듯


요약.


1. 마음이고 비주얼이고 너무 예쁘다.

2. 잘지내 성불완료. (편한가봐, 소나기 성불기원)

3. 콘서트 제목에 '환갑' 나올때까지 함께할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