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셋리의 폭이 좁아도 차별점을 만들어낸 콘서트
2. 그띠콘과 20주년에 대한 완벽한 작별인사
3. 많은 위로 받고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시험이 있어서 금콘은 거르고 토, 일만 참석
토요일에 채점하고 과락 확인하고 콘서트 가서 즐길 수 있을까 의구심을 품고 출발
셋리 스포는 의식적으로 피했지만 대부분 겹칠거라 생각해서 7집 풀버전 마지막으로 듣기만 해도 이득이라고 합리화
시작 전 vcr은 꽤나 뭉클
토요일은 7구역, 일요일은 33구역이었는데 33에서는 읽기 조금 힘들었음
스물콘 때 내가 갖고 있던 고민과 생각들을 반추하니까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참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
7집 메들리랑 댄스 때 처음 나온 실루엣이 윤하인지 잠깐 헷갈렸는데 골격과 체급이 달라서 댄서임을 빠르게 파악
토콘 때 댄서 한 분이 깃발 없이 안무하시던데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 보고 존경
그띠콘에서는 퀘이사를 향한 마지막 인사였던 메들리를 들으니까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나는 듯한 애틋함
라이브에 대해서는 굳이 코멘트할게 없음
까먹윤 귀여움
라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대체 불가능한 감상을 주는 듯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감사함과 예우, 따뜻한 위로, 그리고 이런 정서를 팬들에게 확산하는 흐름이 정말 자연스럽고도 감동적
토콘 잘 지내는 개인적으로 감정이 많이 이입됨
실패를 겪고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때 나에게 '잘 지냈으면' 한다는 말 한 마디가 이렇게 큰 울림을 줄 줄은 몰랐음
다음 콘서트는 전역한 후 일 것 같은데 그때까지 군생활 얄심히 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만나뵙겠습니다.
Ps. 토콘 끝나고 사진 찍어주신 윤갤러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냥 윤님이 너무 완벽하신걸로
자 제물 하나가 갔으니 이제 뭐가 나올라나
저는 올해 5월에 이미 바쳐져있엇죠
경례각 윤님께 배우죠
저게 최선을 다한거랍니다
골격과체급이라니이놈아추
그냥 윤님만큼의 중량감과 박진감이 없었다 하지요
골격과 체급이 다르다는게 구체적으로 무슨의미인지
후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