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1년만에 오프를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운이좋게도 1열을 처음으로 잡을수 있었고,

1년 동안 공연을 못보았던 갈증이 싹 해소되는 듯한 멋진 무대를 보여준 윤하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7집의 웅장하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느끼기엔 역시 공연장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7집의 전곡을 다 들을수 있었기에 더할나위 없었으나, 살별, 혜성, 26같은 제가 좋아하는 곡들도 있었기에 더욱 가슴뛰는 기억에 남을만한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왼손에는 폰으로 영상찍고, 오른손을 응원봉 흔들고 있어서 손이 없었는데

저한테 손하트날리는거 같아서

당황해서 응원봉 잡던 오른손으로 똑같은 방향으로 하트를 날렸습니다.

근데 윤하가 제 모습을 봤는지 5제스쳐 하면서 다른손으로 바꿔줬습니다 ㅠㅠ

저를 보고 제스쳐를 해줬을 때의 그 행복과 기쁨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수많은 팬들속 미미한 저라는 개인이 윤하라는 사람에게 인지되고 눈을마주쳤다는 사실만으로

공연이 끝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내내 기분이 좋은걸 보니 저는 어쩔수 없는 씹덕인거 같습니다.


사실 이거 자랑하고싶어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다음 공연 기다리고 있을게요. 윤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