칰갤에 익명으로 쓸 글인데, 거기 상태는 안 봐도 비디오라 여기 야구팬들에게 들려주려고.
출발 전 회사 전화 엄청 받음 연찬데...
대전으로 출발
포토카드 (동주 서현)
정민철 시구, 장종훈 시타
한화 깃발
LG 노란수건
8,9회 류현진 형님 등판
마지막 타자 채은성
이렇게 LG트윈스가 통합우승을 달성
불꽃놀이 해야 돼서 돔은 ㄴㄴ
올해 마지막으로 볼파크를 뜨기 전
오늘 하루만큼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이겨서 잠실 가면 좋고 아님 박수쳐줄 생각이었다. 오늘의 주문은 '지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마라'.
결과는 모두가 아는 그대로.
우승 장면을 티비로 봤다면 마음이 꽁하고 주말 내내 한숨만 쉬었을 건데,
직접 보면서 실력차이를 다시 체감하고 우리 선수들이 오늘은 무기력하지 않게 뛰는 모습을 보니 우승을 내주고도 오히려 마음이 풀리고 후련해졌다.
LG 트윈스의 통합우승을 정말 축하하고,
155경기 저력을 보여준 삼성 라이온즈도 아름다운 퇴장했고,
한화 이글스는 최정상 무대에서의 경험치가 생겼으니 올해 흘린 땀과 눈물을 양분으로 자라 내년부터 다시 오르면 된다!
ps1. 이제는 한국시리즈 때문에 연차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이 말을 들은 직책과장은 지금까지 5명이었다.)
ps2. 다음주 국대 평가전 보러 고척 함 가볼까나. 응원단석 운영은 어떻게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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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많으셨습니다 한화 파이팅
직관이였구나
한화 화이팅ㅇ
고생했다 그래도 코시상대로 충분한 경기력이었음
졌잘싸
고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