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집 growth theory로 입문하고 첫 콘을 24년 11월에 갔었던 홀릭스로서 이번 소극장은 처음이었음.
그 전 콘서트 후기는 마음 한켠에 두고 살아왔지만 이번 소극장은 뭔가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기 작성함.
대전에서 3시 넘어 출발하고 이대에 6시쯤 도착해가지고 밥먹을 시간도 없이 그냥 편의점에서 대충 끼니 때우고 삼성홀 들어감.
뒷자리 쪽이라서 잘 안보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보이고 좌석 단차도 있어서 좋았음.
7집 콘, 팬미팅 때 부르셨던 노래 제외하고 대부분이 라이브로 처음 듣는거라서 매우 기대를 품고 들었음.
결과는 대만족, 노래 하나하나 사소한 부분까지 소중히 부르시는게 느껴졌음. 컨디션도 우수하셨다.
물론 내마음이뭐가돼에서 윤님 피셜 발음이 꼬여서 다시 부르겠다 하셨지만, 솔직히 듣는 입장에서도 이 노랜 어렵다고 생각함 ㅋㅋㅋ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멘트 전에 노래를 연달아서 부르시는데 이게 사람이 가능한가 싶었음. 프로는 프로구나.
셋리스트 좋았고, 윈터플라워가 말이 안나올 정도로 좋았음. 윈터플라워는 24년 12월에 처음 알게 됐고, 한창 겨울 시즌이라 많이 들었던 노래이기도 했는데 이번 소극장에서 라이브로 듣게 돼서 너무 좋았다. 듣는 동안 숨 멎는줄
노래 중간중간에 인터루드도 나오고, 조명 연출하는게 몰입도 삭 올려줘서 좋았음. 작은 공연장에 있는 자원을 극도로 끌어올리려 노력하신게 보였다.
이 공연에서 제일 킥은 바이올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전적으로 동의함. 그 외에도 빈자리없이 노래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데 모두 한 몫 하셨다.
개인적으로 멘트 부분에서 Airplane mode가 모티브가 되었다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았다.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고민 등이 겉으로 봤을 때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구나 갖고 있기에 공감이 된 부분이었다.
끝
바이올린추
말이 필요 없다. -> 트위터 . net
후기추
후기추 - dc App
추
ㅎㄱㅊ
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