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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빛나는 겨울은 윤동맘과 깊감잦 사이 그 어딘가에서 줄타기하며 공연을 봤다.


'아이구 우리 반려가수 잘한다~~~~' 와 '윤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의 무한 반복


감정이 아주 그냥 오락가락 난리였다.




 2주 차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피아노였는데,


전공자도 아니고 관련 업계 직종도 아니기에 제멋대로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중훈 오빠일 때는 여유로운 섹시가 느껴졌고, 동민 오빠일 때는 싱싱하고 건강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계속 말해도 부족하지만 현악기는 정말 미친 거 같다.


오늘은 Black Hole에서 현악기의 권력을 체감했는데


원곡보다 더 밝게 빛나지만, 훨씬 외롭다고 해야 하나 숭고하다고 해야 하나..


묘하게 반지의 제왕 시리즈 왕의 귀환에서 로한 기마대 돌격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냥 현악기가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때마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


다음 주에는 어떤 감정과 느낌이 다가올지 기대된다.





오늘의 tmi : 요즘 오트 콜드브루에 꽂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