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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자리 널럴하고 홀이 바글바글한 분위기 아니라 좋았습니다. 


저번 소콘에 비해 인트로와 인터루드에 상당히 신경쓰신 것 같았습니다. 
인트로로 나온 노래가 이름없는 노래가 아닌, new seasons라는 노래라고 하신 거 같은데 찾아들어보겠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산만했던 정신이 고요해지고, 콘서트에 몰입할 수 있게 큰 도움 준 인트로에게 감사를. 


airplain mode 편곡에서 보컬이 좀 묻히는 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5집 곡들이 원래 보컬에 힘 빡준 스타일은 아니고, 분위기로 밀고 가는 곡들인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목소리가 좀 많이 묻히는 느낌


Drive 편곡은 너무 따뜻한 감이 있었습니다. 윤님이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원래 드라이브는 많이 춥고 건조한 노래였는데, 이번 편곡은 많이 풍부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Truly는 원곡의 느낌과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에어플레인 모드 편곡했던 느낌으로 풍성하게 편곡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파 앉는 위치(1부 사이드 → 2부 가운데)에도 의미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1부에서는 상실과 고통, 의지할 사람(을 위한 소파의 자리)이 필요했다면
2부 별의 조각부터(별조는 1부 막곡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별조가 2부의 시작 같았습니다)는 굳이 의지할 사람 없어도 나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했기에 굳이 소파의 가장자리에 앉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Interude3: lost in dark→ 이 곡도 함 들어보려고 합니다. 


맹그로브, 블랙홀 원곡에 버금가는 편곡이라 생각합니다.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음원 내주시면 진짜 좋겠는데 ㅠㅠ


코리올리 편곡 재밌었습니다. 


피드백을 보시고 멘트를 많이 줄이신 것 같은데, 
노래만 듣는 콘서트가 아니라
가수의 삶을 듣는 콘서트라고 생각해보면 멘트가 많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1주차 콘을 안가봐서 이건 잘 모르겠네요. 


소신발언) 
Winter flower 편곡 기가 막혔고 원곡보다 낫습니다. 진짜


마지막 주차때 또 뵈어요 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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