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콘서트도 벌써 1년 만이네요.




마지막 콘서트가 그띠 앵콜콘이었는데, 그 사이에 많은 공연이 있었지만 진짜로 휴가가 겹치지 않아서 하나도 못 갔음


아무래도 휴가조가 정해져 있는 수송 특기다 보니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 같네요




어쨌든 전역을 하고 난 뒤에 있는 콘서트는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예매했음




윤님이 육하원칙에 따라 쓰라니까 일단 요약부터 하고 넘어가겠음


누구와: 혼자
어디서: 이대 삼성홀
어떻게: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무엇을: 윤하 콘서트를
왜: 전역하고 난 뒤 첫 콘서트였기에
언제: 260131에




점심을 안 먹어서 일단 이대 근처 쌀국수 집에서 배를 채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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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아인가 뭔가 프랜차이즈였는데, 국물이 진해서 좋았음
국물 진한 쌀국수 좋아하면 나중에 가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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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인증샷



 곡에 대한 설명은 타갤러한테 지겹도록 들었을거고 글쓰는 재주도 딱히 없다고 생각해서 곡에 대한 감상평은 크게 남기지 않겠음



 인상 깊었던 곡은 \ 내맘뭐, 없어, 바다아이, 느체통, 별조, 윈플\ 였다



 모두 별로 많이 들어보지도 못한 곡이었거니와 편곡도 상당히 맛있게 잘해서 공연에 몰입감을 확 줘서 좋았음 



 특히 느체통이 감명 깊었는데 아무래도 첫 윤콘에서 들었던 곡이기도 하고 처음 발매됐을 때 브이라이브도 생각나서 살짝 눈물이 고였음 22연말콘 때도 소나기랑 느체통 영상 틀면 눈물 버튼이었음... 이어져서 나온 별조도 좋아하는 노래라서 앞전의 몰입감을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음



 소극장은 사실 처음인데, 이런 느낌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음 대극장의 꽉차는 맛도 좋지만 악기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어서 편곡의 느낌이 더 잘 전달된 것 같달까



 다른 곡들도 첼로와 바이올린이 주는 신선함에 재미를 느꼈음 셋리를 떠나서 이번 콘서트 편곡들 모두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함니다




 오랜만의 콘서트였고, 그에 상응하는 만족감을 느껴서 좋았음
물론 실수가 잦은 건 아쉬웠지만 그건 아무래도 연속된 공연을 했기에 목 상태에 큰 기대를 안했어서 나름대로 만족했음




 그 외에 아쉬웠던 점은 오구랑 사평선이 이전의 몰입감을 확 깨뜨려버려서 살짝 그랬음 아무리 앵콜곡이라도 이전의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소심한 바람 정도




 근데 이것들 감안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콘서트였음 처음 듣는 곡도 있었고 편곡도 맛있어서 듣는 맛이 있었던 ㅇㅇ 앞으로도 윤님 콘서트 하면 한 번은 무조건 갈 생각 윤님 최고




 근데 제 옆자리 커플 ㅆㅃ 한 명은 계속 도리도리질이고 한명은 손가락 지휘하고 뒤질래요? 덕분에 집중 못한 곡 많았습니다 그리고영화관 온 것 마냥 계속 속닥거리던데 늬들 뭐라는 지 다 들리니까 할 말 있으면 곡 끝나고 하세요 씹년들아 ㅇㅇ





 한 줄 요약 : 윤님 최고 다음 콘서트도 갈게요 다음에 봐요